"매일 밤 11시에 퇴근"…대구 국립초 교사 폭로한 교내 갑질

2024-06-23 17:25:31  원문 2024-06-23 13:55  조회수 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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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한 국립초 교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교사는 저연차 교사 밤늦은 퇴근, 정시 퇴근을 위한 보고, 부당한 명령 등 국립초 교내에서 발생하는 민낯을 보여줘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A교사가 그동안 교내에서 겪은 일들을 적은 글이 최근 교사들이 활동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지난 3월 B초교로 전입한 A교사는 "학교에서 근무한 네 달 동안 감시, 억압, 부당한 명령 등 불합리한 학교 문화를 겪으며 신체적·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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