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하리보 목걸이 [1314511] · MS 2024 · 쪽지

2024-06-22 1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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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평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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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향과 감칠맛이 가득한, 시원한 국물

메밀 향 나는 찰기 나는 면

배추나, 배나, 오이 따위의 시원한 고명

아껴 먹을까 고민되는 고기 조각


그 모두의 깊이를, 식초나 겨자 없이 헤아리면서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평양냉면의 에토스와 어느 것도 닮지 않은 밀키트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시뮬라크르의 개념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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