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제자에 '사랑한다' 쪽지를…" 교총 회장 징계 '폭로'

2024-06-22 09:41:25  원문 2024-06-22 09:26  조회수 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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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역사상 최연소로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와의 관계 때문에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진행된 교총 회장 선거 과정에서 이에 대한 '성비위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박 신임 회장은 특정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한 과정에서 편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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