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연중에 남혐 여혐하는 애들 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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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남자애들 여자애들 이야기 하는 거 들으면
은연중에 그런 느낌이 남..
당연히 생각과 말로는 젠더평화를 위하고
자기도 남혐이나 여혐을 당연히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도
말하는데 그런 느낌이 조금씩 듦...
근데 그게 차별적이라는 걸 모름..
힘들다.. 아직 어린데
뭐 커뮤에서처럼 극단적인 사상을 가진 애들은 별로 없지만
남혐 여혐이 일종의 개그 소재가 되기도 하는 모습이
참... 우리나라 미래가 어둡다... 이런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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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네 귀엽눙
힝 그냥 남여가 왤케 서로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났는지... 슬프네요
혐오가 싫다 그냥...
혐오랑 갈라치기 문화가... 너무 별로인듯함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젠더갈등이기도 한 것 같아요..
증오는 달콤하니까
특정 계층을 이분법적으로 갈라치기해서 정치하는 일부 사람들 보면.. 참..
군대 갈때쯤+군대가서 인스타 보면 그게 정점을 찍음
지금도 좀 거시기한데 군대 가면..? 애들 더 심해지면 진짜 싫을듯요 ㅜㅜ
개추
맞말추
고통을 모르면 공감할 수 없다
설령 공감하더라도 똑같이 느낄 수 없다
그것이 순리다
하다 못해 쌍둥이도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게 다른데..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이렇게 나누는게 참 수준 떨어져보여요...ㅜㅜ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