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밖의 47살 보이저 1호...원격 수리로 반년 만에 기능 정상화

2024-06-18 23:46:36  원문 2024-06-17 10:27  조회수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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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사상 최장거리를 여행 중인 우주선 ‘보이저 1호’가 다시 깨어났다. 지난해 11월 탑재된 컴퓨터 1대가 고장을 일으키며, 제대로 된 데이터를 전송하지 못해 사실상 임무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끈질긴 ‘원격 수리’를 통해 약 7개월 만에 정상 임무에 다시 돌입한 것이다. 지구로부터 240억㎞나 멀리 떨어져 있어, 지구와 신호를 주고받는 데만 꼬막 45시간이 걸렸다.

1977년 우주로 발사된 보이저 1호는 2012년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인터스텔라) 우주를 탐사하고 있다. 하지만 보이저 1호의 남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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