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 근무는 남자만”…형평성 떨어지는 달서구청 당직체계

2024-06-18 18:06:13  원문 2024-06-18 16:28  조회수 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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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숙직 근무가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면서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내 대다수 지자체에서 남녀 공무원이 함께 숙직을 서는 추세와는 대조적이라 불만이 더 커지는 상황이다.

18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구청 당직 근무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4명이 근무를 하는 '숙직' 근무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7명이 근무를 하는 '일직' 근무로 나뉜다. 숙직·일직 근무자는 1회 근무 후에 1일 대체휴무를 얻는다.

문제는 밤을 새는 숙직 근무에는 상대적으로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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