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참 [1020565] · MS 2020 · 쪽지

2024-06-17 16:26:48
조회수 1,048

태재대 1년 재학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452928

태재대 1기 혁신기초학부 강의계획서 모음 (구글 드라이브, 클릭 시 이동)








안녕하세요, 태재대 1기 재학생 책참입니다.


학교가 개교한 지 9개월이 흐르고 1기 입학 후 두 학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3월 국내 모집, 국외 모집, 그리고 이번 9월 국내 모집을 통해


2기 최종 합격자 명단이 점차 확정되고 있는데


9월 국내 모집 원서 접수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지난 1년 동안 수강한 강의들의


강의계획서를 인터넷에 공개해두는 것이 태재대에 관심을 갖고 계신 학생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여 6월 13일 종강 후 17일 시점에


각 강의의 강의계획서 (최종)수정본이 담긴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공유합니다.



정규 강의 이외에도 2기 3월 국내 모집 최종 합격자 분들과 함께 수강하였던 


Preparatorium, 그리고 지난 겨울 희망자에 한해 제공되었던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프로그래밍언어(Python) 강의,


그리고 태재가 지향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는 Purple/Green/Blue TAEJAE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가 있었으나


개교 초기인 만큼 학교가 다양한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1기 재학생 분들의 피드백 등에 기반하여 2기 IF courses 등이 설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선 혁신기초학부 정규 강의에 관해 객관적인 자료를 공유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1년 재학에 관한 주관적인 생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가 현 시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따로 남기는 것이


태재대학교, 그리고 태재미래전략연구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재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태재대학교 입학처 공식 인스타그램,


그리고 현재 준비되고 있는 다양한 태재대 공식/비공식 매체들을 통해 


앞으로 1, 2기 재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하나 둘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감사드리겠습니다.






p.s. 그동안 대면, 비대면 (메일, 인스타그램 메시지, 네이버 카페 쪽지, 오르비 쪽지 등) 으로


태재대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드린 분들이 몇 계신데


올해 중으로 앞서 언급한 제 주관적인 생각들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개될 때가 온다면 학교 생활하며 느꼈던 것들 진솔히 담아 남겨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학교 공식 자료 등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 등을 참고바랍니다.)


태재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클릭 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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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가 될 허수 · 1102871 · 06/17 16:31 · MS 2021

  • 마혜림 · 1143905 · 06/17 16:44 · MS 2022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가고싶은 길이 일반적인 루트에서 벗어나면 주변눈치땜에 하기 힘든 성향이 있는데 참 멋있으신분같음

  • 책참 · 1020565 · 06/17 16:59 · MS 2020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점차 다양성을 존중하는 (존중하지 않으면 내가 도태되는) 분위기가 조금씩 형성되는 듯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조만간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성공하는 (남이 시키는 것만 하면 도태되는)
    - 일반적인 루트 운운하며 주변 눈치 신경쓰면 도태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혜림님만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비빔빔 · 1046032 · 06/17 17:53 · MS 2021

    실례지만 후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 책참 · 1020565 · 06/17 23:39 · MS 2020

    네! 본문에 언급하였듯 구글 드라이브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 1기 혁신기초학부 강의들 강의계획서가 전부이고요, 이전에 각 공간에 기록해왔던 생각들 외에 당장 더 나눌 주관적인 생각은 없는 듯합니다. 제 개인의 이야기를 들으시는 것보다 주어진 강의계획서를 확인해보시는 편이 태재대 진학 (지원) 결정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