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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나혼자 밖에 없네 12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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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떨어지고 유기하면 유지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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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중이 잘됨 목표 무리하게 잡았는데 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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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구나 중경외시든 그 이상이든 내가 붙으면 기적일정도라 행복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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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중고 합쳐 같은 학교 이름만 들어본 애 1500명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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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로직 원하는거만 찍먹하고 n제도 지맘가는거만풀고 스킬도 제대로 체화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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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시즌2 <--이거 풀만함? 작년에 ㅠㅜㄹ다가 책찢을뻔한거 참고 풀긴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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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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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안녕 8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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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재종 5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데 이번에 재종 반수반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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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랑 똑같은거같음 흥분될때는 가드가 템포 조절해줘야하고 이지샷 놓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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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때마다 영어문제 벅벅 풀면 퀘스트 해결하는 느낌이라 재밌는데 이과 N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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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할 수 있는 만큼의 7-80% 만 써가면서 공부했는데 시간 조금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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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면 뭔가 있어보이는데 정작 알맹이는 없음 어쩌면 국어의 본질은 다 하나로 귀결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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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출에 사다리꼴로 푸는 아이디어 있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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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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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텐 댓글로 ㄱㅁ이라고 안하고 나보다 2만배정도 빻은 애들한텐 ㄱㅁㄱㅁ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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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라고 말한 사람의 반대방향부터 먼저 움직인다 (??) 있었던 것 같은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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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부터 지금까지 아직 국어 영어 기출을 돌리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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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0임ㅋㅋㅋㅋ 원래 이런 문제들 보통 답이 양수인 유리수 꼴로 나오지 않나요...
님 인생은 한 100살까지 이어질 건데
지금 포기하면 어떡하뇨
힘을 내라 갓생러여
어차피 살아야될 인생인데
좋은 쪽으로 살아보셈
회피는 할 때도 괴롭지만
돌이킬 수 없을 때 가서 보면
훨씬 괴로움
지금 힘들어도 정신줄 붙잡고 있는 게
지금의 님에게도
미래의 님에게도
도움될 것이여
띵언 ㄹㅇ
감사합니다..
고1 때 중앙대 소리 들었다가 쭉 하향곡선 그려서 지방대 다니고 다시 수능준비함 ㅇㅅㅇ
그냥 최선을 다하세요
고1때 의대외쳤는데 지금상태론 3점대찍게생김.. 그냥 자퇴하고 지거국가서 공기업이나 갈까 생각중
중학교 안다니고 검고 고졸거까지 친지라 올해 원서넣을수 있긴해요
고2면 내신 끝까지 챙겨요. 겨울방학에 수능준비 시작하시고 3-1까지 챙기시고 수능준비에 올인
고2 내신범위 = 수능범위
고2 때 멘탈이슈로 힘들죠..
고3 때나 재수 땐 더 힘들지도 몰라요 (경험담 ㅠㅠ)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한듯요 ㅠ..
제가 고2 때 내신 더 빡세지면서 딱 님처럼 그랬어요.. 최근글도 공감 많이 가고요
근데 이제 와서 보면 망했다고 단정해버리고 우울에 잠겨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자학하고 시간 날리는 것만큼 안 좋은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시겠지만.. 내신은 그래도 범위도 좁고 공부법도 수능에 비해 비교적 명확하고 2주면 정말 충분히 벼락치기 가능하니까.. 뭐라도 하면 바뀌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남은 2주 불태워보세요
적어도 지금처럼 우울에 잠겨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간 다른 일에 몰입해서 성적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는 게 훨씬 좋을 거예요
원래 눈팅만 하는데 너무 과거의 저 같아서 댓 남겨요..
2주 열심히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