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학 자작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379666
국어 자작 고전시가.pdf
22예시문항 개규칙 문제 모티브로 만든 고전시가 문제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게 만들어보려 노력해봤습니다
보완해야 할 점들이나 어떤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카에 애들 들이닥침..
-
날씨가 미칬네 1
덥다ㅡ
-
일단 미적분 선택이고, 시간 제한 걸고 플면 60후반~70점대 나오고 쉬운 4점...
-
문학 강의 추천 6
현역 유대종 현재 재수중 정석민으로 갈아타서 문개정부처 들었었는데 문개정부터 뭔가...
-
대선 107일 남겨놓고 후보교체하는데 우리에겐 이보다 8일이나 더 긴 115일이나...
-
유난히 어렵던 6월 모평..."'출제진 순위 무작위 추첨' 독됐다" 30
교육부 관계자 “신규 비율 30% 정도로 구성,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 없어” 6월...
-
ㅋㅋ 야부리 존나 잘 털긴 함
-
바이든도 사퇴한거보니
-
비독원,문개정 다하고 하는게 맞겠죠? 이게 병행하려다 보니 그때그때마다 나오는...
-
넌 할 수 있어같은 조언보다 포기해. 아니면 일단 군대나 가세요. 라는 조언이 더...
-
[단독]학교 떠나는 ‘코로나세대’… 고교중퇴 작년 2만5000명 4
학부모 김성희(가명) 씨는 21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요즘 학교를 자퇴시켜...
-
피드백이랑 매월승리 푸는데 너무 쉬워….
-
국어 공부 안하고 6모 4등급 나왔는데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늦었지만 이제 국어공부...
-
n제에 대한건 아예 몰라서요.. 누가 어삼쉬사랑 지인선 n제를 같이 풀길래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
고1 정시 수시 0
고1 1학기 성적표가 2초중반이 나왔는데 제 목표는 메디컬인데 앞으로 1.0만...
-
바이든 사퇴했네 2
이게 맞긴 함
-
저희학교는 진짜 거의 다 오른거같던데 정시학교라 그런가 최상위권 애들도 더...
-
독서 책 읽고 싶다...
-
원래 1컷 88이 정배였는데 이젠 평가원이든 교육청이든 수능이든 죄다 76~84를...
-
설경vs연고공 4
.
-
수특 수완 본책 사야함? 그냥 작품 공부만 하는건데 원본 문제 풀 필요가 있을까...
-
늦버기 0
어우 힘들어
-
요즘 우울하네 2
옛날 생각이 막나고 그래
-
문과정시 sky상경을 향해
-
지금 4규는 끝났고 드릴5 하는중인데 워크북에 드는 시간이 너무 많은것같아서.....
-
여캐일러 투척 5
수능 만점 기원 8일차.
-
아 머리야 0
오늘 국어는 안 하겠다...
-
쎈 푸는 친구가 고2 3모 5에서 6월 집모 1 떴다던데 가능한거임? 고2는 풀어본...
-
솔텍1 듣고 오지실전문제 들어가려는데 솔텍1n제도 하거가면 좋나요? 솔텍 N제...
-
시대 안가람 0
지금 서바시즌인걸로 아는데 지금 듣는거 별론가요?? 통통이로 작수 백분위 75 올해...
-
과 어디 쓰시나요?? 자연계열 전 융전아니면 인터
-
얼버기차탑승 1
-
수학보다 약간 덜하는 정도로 공부량 올려야 국어도 올라가는데... 저 노재능러인데...
-
딥슬립 완료 3
야하롱~
-
누구 때문에 0
내 생활 패턴 와르르 물려내!!!
-
마지막 일기 1
아마도 마지막 일기 어떻게 시작과 끝을 장식할까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길게 길게...
-
지금까지 내신하고 모의고사 둘다 공부를 버려서 내신은 처참하고 모의고사도 영어만...
-
얼버기 0
캬캬캬캬
-
평소에 수학 칼럼이 올라오면 거의 읽어보는 편인데 수학을 공부하는 학습법, 방법론의...
-
뭔 저런 오타를 ㅋㅋ
-
어디서 나를 낚을지 너무 불안함.. 기출 두 번 풀었는데 스피드 개념강의 들으면서...
-
2022년 3월에 출제된 공통수학 22번입미다. 예전에는 진짜 개복잡하게 풀었었는데...
-
노베 건국대 4
고1내용만아는 노베가 1년 3개월(15개월) 공부해서 건국대 컴공간거면 잘간편?...
-
2일동안 내 한계치까지 해서 그런가 9시간 공부 더 해야하는데 열심히좀 하자.
-
ㅅㄴ ㅂㅅ 0
소녀 버섯
-
N수생 이상에게 특히나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 강점인 국어, 수학...
-
돌아와 바바오
-
야밤의 7
뭐하지
-
야메추 2
받음
-
나만 올완 못해
3 3 2 4
20번만 틀리셨습니다, 혹시 문제 푸시면서 느낌 어떠셨나요?
지문 퀄리티는 높았고, 문제도 대체로 괜찮았지만 일부 표현이 중의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가령 첫 문제 1번 선지에 ‘실감나게’가 적절한 표현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번 정답은 5번이었습니다, 제도적으로 양반이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유교적 가르침에 따르자는 것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18 21 답이 왜 답인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제 사물함 맨 아래까지 내려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선 18번의 정답이 3번인 이유는 초장과 중장에서는 제3의 시적 화자가 서술하지만, 종장의 경우는 '두터비'가 하는 진술이므로 시적 화자가 모두 동일하지 않아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 됩니다.
다음으로, 21번의 정답이 4번인 이유는 (가)의 함정에 있습니다. 일단 (나)에서 '파리'는 탐관오리를 표상하는 '두터비'에 의해 괴롭힘당했던 당시 조선 백성들을 상징하여 이를 통하여 조선 백성들의 애환을 드러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가)에서 '고양이로 인하여 죽는 쥐'라는 구절을 보고 필자가 고양이를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비유했다고 오해를 할 경우 속게 됩니다. (가) 아래의 설명에 의거하면 필자는 당시 자신의 남루한 옷차림을 보고 요청을 거부한 지역 유지들을 비판하고자 이 시를 썼고,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 '진사', '첨지', '석사', '생원' 등의 한자어를 썼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를 통해 '쥐'는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 '파리'는 비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당하는 대상이므로 두 대상은 동일한 층위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21번의 4번 선지는 적절하지 않은 진술입니다.
답변에 대해 추가적인 의문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질문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