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생각없는데 사범대 가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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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올해 입시의 모토가 "전공은 중요치 않다. 학벌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인데
처음부터 임용 생각 없이 학교 간판만 보고 사범대를 가는 건 어떻게 보시나요
사범대에 가면 임용에 손 아예 안대고 복전+자격증으로 본전공과 다른 분야에 취업하는게 제 생각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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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릏지 않나
교육계로 빠지는 거 아니면 굳이 싶네요
학문을 공부하기 보다는 전공도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가 주가 되고, 교직 과목 분량도 꽤 있어서
공교육은 아니고 교육회사나 그런쪽에 취업할 생각은 있긴 해요 (마케팅 등 직군 포함해서요)
교육 관련 직군에 관심 있다면 추천드려요
학부생 신분으로 교육계에서 뭘 할 때도 괜찮고 학부 졸업 이후에 받는 정교사 2급 자격증이 꼭 교사가 되지 않더라도 유리하게 쓰일 때도 많은 것 같아요. 사범대 출신은 대부분 공교육으로 빠지기 때문에 공교육 아닌 교육계에서 좀 더 쳐주는 느낌? 대학원 쪽으로 빠지는 것도 좋은 것 같고요
별뜻없이 가면 교생때 좀 그럴수도있어여
사범대가 입결이 낮음?
저도 별 뜻 없이 사복 왔다가 전과라도 하자는 마인드가 됐습니다.. (이쪽도 졸업하려면 실습필수)
로스쿨가면 그만아닌가
가서 전문직이나 고시 준비할거면 ㄱ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