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2024-06-07 18:44:43 원문 2023-06-26 15:01 조회수 3,86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330842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꾸려진다.
모든 입시 과정이 공교육 내 정규수업의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후 교과 보충 지도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2012년, 2020년을 제외하...
-
[속보]조국, 전당대회 '찬성률 99.9%' 당 대표 연임 확정
07/20 15:46 등록 | 원문 2024-07-20 15:40 5 13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
-
트럼프, 젤렌스키와 통화…"대통령 되면 전쟁 끝낼 것"
07/20 14:10 등록 | 원문 2024-07-20 07:55 1 1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
"쉬는 날에도 나오라고…대학원생은 근로자 아닌가요?"[직장인 완생]
07/20 13:07 등록 | 원문 2024-07-20 10:00 3 12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1. 서울의 한 대학의 대학원 연구실에서 일하는...
-
"음바페, 성전환자와 교제"…아르헨 축구팀 '떼창' 논란
07/20 10:44 등록 | 원문 2024-07-20 08:07 3 3
▲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한 아르헨티나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
수능 모평 시험지 유출한 부산 모 고교 기간제 교사…벌금 700만원
07/20 09:14 등록 | 원문 2024-07-20 07:57 7 7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입시 관련 채팅방의 회원인...
-
07/19 22:35 등록 | 원문 2024-07-19 20:54 3 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서울대 인문대 개교 이래 첫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
[속보]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07/19 20:19 등록 | 원문 2024-07-19 20:10 2 2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19일 별세했다.
-
[단독] '업무 과중' 호소 30대 초급 경찰 간부 숨진 채 발견
07/19 19:37 등록 | 원문 2024-07-19 15:53 4 2
'업무 과중'을 호소하던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30대 경찰 간부가 숨진 채...
-
"그들은 거물 정치인 됐다"…간첩이 만난 'SKY 출신' 누구
07/19 18:45 등록 | 원문 2024-07-08 21:01 4 3
[추천! 더중플] – 남북 스파이 전쟁 탐구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
[속보] 전세계 IT 대란에 발칵‥공항 멈추고 통신·방송·금융 차질
07/19 18:12 등록 | 원문 2024-07-19 17:47 0 1
전세계 곳곳에서 정보통신, IT 대란이 벌어져 미국과 유럽, 인도, 호주 등에서...
-
[속보] 기상청 "24시간 내 3호 태풍 개미 발생 예상"…JTWC, 4호 태풍 프리파룬 발달 가능성 감시
07/19 18:11 등록 | 원문 2024-07-19 18:02 0 1
3호 태풍 개미 발생이 임박했다. 우리 기상청은 19일 오후 4시 50분을 기해...
-
[속보] 문체부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대한축구협회 감사 확정
07/19 17:32 등록 | 원문 2024-07-19 17:06 1 4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
-
트럼프 “김정은, 날 기다릴 것…핵무기 많은 자와 잘 지내는게 좋아”
07/19 16:18 등록 | 원문 2024-07-19 12:54 2 5
측근들도 김정은·트럼프 대화 찬사 2기 때 미북 회담 재개되나 도널드 트럼프 전...
-
[속보] 합참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
07/19 16:12 등록 | 원문 2024-07-19 16:01 1 1
합참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 ▶MBC뉴스를 네이버 메인에서...
-
07/19 14:47 등록 | 원문 2024-07-19 08:21 2 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는 쪽으로 설득될 수 있을 것으로...
-
한국 올림픽 단복에 "죄수복 같다"…중국서 조롱 이어져
07/19 14:28 등록 | 원문 2024-07-19 10:25 3 4
2024 파리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공개된 한국 선수단 단복을...
ㄹㅇ
씨발제발좀
탈당마렵게 ㄴㄴ
출제를요? 교사들이 뭘 안다고 출제하는거지
교사들이 오0
어떻게 킬러 없는 수능(모평) 국어 1컷이 84가 뜨냐
어떻게 영어 1등급 비율이 5퍼도 안되냐
상평 이후로 애들 영어 수준이 떨어졌다지만 문제 자체도 많이 어려워졌다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다
이번 6모 기벡 만점자인데 문제 정말 더러웠다
탐구는 뭐 그냥 욕하고 싶다
물2는 그냥 20분만에 풀어버렸는데 문제 정말 퀄이 좀 많이 구린 듯
그나마 작년은 풀 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아 물론 실력 아주 좋은 교사들이 일부 출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 다 내려놓고 교사들 출제 한다 치자
그런데 그 결과가 이번 6모 아닌가? 문제가 좀 과하게 지저분하지 않은가?
이번 영어 뭐 유명하니까 영어 말하겠다
이번 6모부터 본격적 교사 출제 했다 하고, 난이도가 급증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일까?
평가원도 뭐 상관은 안 하겠지만 영어 1등급 비율이 1퍼대겠지. 그리고 평가원은 3퍼라고 부풀려 발표하겠지.
적어도 이번 6모는 평가원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6-8퍼라 생각하는데
19수능때 영어 1등급 5퍼 뜰 정도로 꽤 어렵게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영어 수준이 상평 시절에 비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은 상태인데도 5퍼가 떴다. 영어가 묻힌 이유는 19국어가 매우 어려워서 그렇다 생각한다.
그 19를 본 내가 지금 요즘 영어 보는데, 영어 너무 조잡하고 어렵다.
이번 6모는 그야말로 그지같이 어려웠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만 이렇게 욕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번 6모는 욕 많이 처먹어도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