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2024-06-07 18:44:43 원문 2023-06-26 15:01 조회수 2,495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330842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꾸려진다.
모든 입시 과정이 공교육 내 정규수업의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후 교과 보충 지도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2012년, 2020년을 제외하...
-
6월인데 지구촌 곳곳이 가마솥…"솔직히 말해 통제불능"
06/14 21:53 등록 | 원문 2024-06-14 15:24 1 1
[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지구촌 곳곳이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
휴진 앞둔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는 차질없게"
06/14 15:50 등록 | 원문 2024-06-14 14:51 1 1
전체 휴진 앞두고 기자회견서 "환자들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정부에 '상시적...
-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06/14 09:06 등록 | 원문 2024-06-14 08:48 4 2
"환자 위기 빠뜨리는 행동 안돼…2026년 증원 재조정에 초점 맞춰야"...
-
[단독] 이재명이 '사인'한 또 다른 특혜 의혹... 검찰 ‘정자동 호텔’ 수사 재시동
06/14 08:28 등록 | 원문 2024-06-14 04:31 1 1
검찰이 경기 성남시 정자동의 '호텔 특혜 의혹' 사건 수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
[단독] 빅5 간호사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진료일정 바꿔라”
06/14 07:44 등록 | 원문 2024-06-14 05:06 0 1
분만 이어 아동병원도 “불참” 의료계 내부, 휴진 놓고 균열 서울대병원 교수...
-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06/13 22:45 등록 | 원문 2024-06-13 18:00 5 20
지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
-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06/13 20:44 등록 | 원문 2024-06-13 17:36 4 1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페이스북에서 의협회장 비판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을...
-
79세 해병대 "대한민국도 핵 가져야, 그것은 윤석열 탄핵"
06/13 20:38 등록 | 원문 2024-06-13 20:01 28 13
▲ 경남평화회의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 한서빌딩 앞 광장에서 “전쟁 조장...
-
'빅5' 휴진시 4만여명 진료 밀린다…환자들 "언제까지 참느냐"
06/13 18:11 등록 | 원문 2024-06-13 17:37 0 1
주요의대 교수 소속 전의교협도 의협에 힘 실어…병원 내 긴장 고조 정부 "집단휴진은...
-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06/13 17:39 등록 | 원문 2024-06-13 16:48 7 5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분석…재수생 19% "의대 증원이 재수에 영향"...
-
‘10분만’ ‘필기 제한’ 학교 기출문제 공개, 사교육 경감 효과 있을까
06/13 17:30 등록 | 원문 2024-06-13 16:51 18 78
올해부터 정부가 기출문제 공개를 의무화하면서 전국 주요 시·도 교육청 중·고교에서...
-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
06/13 16:46 등록 | 원문 2024-06-13 16:22 1 1
"의협 단일창구로 요구안 재논의해 정부에 내밀 예정"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
[단독]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이화영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06/13 15:34 등록 | 원문 2024-06-13 14:35 4 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유죄를...
-
[단독] "아픈 아이 호흡기 어떻게 떼나" 아동병원 130여곳 파업 불참
06/13 15:29 등록 | 원문 2024-06-13 10:38 8 4
"저출산의 시대, 한명 한명이 귀한 아이들을 두고 떠날 수가 없습니다."(최용재...
ㄹㅇ
씨발제발좀
탈당마렵게 ㄴㄴ
출제를요? 교사들이 뭘 안다고 출제하는거지
교사들이 오0
어떻게 킬러 없는 수능(모평) 국어 1컷이 84가 뜨냐
어떻게 영어 1등급 비율이 5퍼도 안되냐
상평 이후로 애들 영어 수준이 떨어졌다지만 문제 자체도 많이 어려워졌다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다
이번 6모 기벡 만점자인데 문제 정말 더러웠다
탐구는 뭐 그냥 욕하고 싶다
물2는 그냥 20분만에 풀어버렸는데 문제 정말 퀄이 좀 많이 구린 듯
그나마 작년은 풀 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아 물론 실력 아주 좋은 교사들이 일부 출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 다 내려놓고 교사들 출제 한다 치자
그런데 그 결과가 이번 6모 아닌가? 문제가 좀 과하게 지저분하지 않은가?
이번 영어 뭐 유명하니까 영어 말하겠다
이번 6모부터 본격적 교사 출제 했다 하고, 난이도가 급증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일까?
평가원도 뭐 상관은 안 하겠지만 영어 1등급 비율이 1퍼대겠지. 그리고 평가원은 3퍼라고 부풀려 발표하겠지.
적어도 이번 6모는 평가원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6-8퍼라 생각하는데
19수능때 영어 1등급 5퍼 뜰 정도로 꽤 어렵게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영어 수준이 상평 시절에 비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은 상태인데도 5퍼가 떴다. 영어가 묻힌 이유는 19국어가 매우 어려워서 그렇다 생각한다.
그 19를 본 내가 지금 요즘 영어 보는데, 영어 너무 조잡하고 어렵다.
이번 6모는 그야말로 그지같이 어려웠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만 이렇게 욕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번 6모는 욕 많이 처먹어도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