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사회문화 했던 사탐유저면 개정사탐에서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30947
어느것을 하나 선택하는것이 좋을까요??
이번 사탐은 48/47이고
한국사 빠지니까
하나 정하긴해야하는데
동아시아사 한국사처럼 지엽낼때있고 모집단 적나요??
역덕들많고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종강날까지 반수 생각 없다가 종강 이후에 수능판 들어온 케이스인데 동아리 갑자기...
-
애니프사 혐오를 멈춰주세요
-
태풍에서의 풍향 변화를 배울 때는 아래 그림처럼 저기압 중심을 향해 바람이 들어가는...
-
고2 수학 0
정시파이터고 방학에 고3기출 돌리려는데 자이스토리가 좋을까요 아님 마플 기출이 좋을까요??
-
독서는 한두개 틀리는데 문학은 25-30분 걸려서 다 풀어도 10개씩 틀려요 ;;;
-
메디컬 종합전형에서 괜찮나요 동아리랑 진로는 그래도 잘 써준거같은데 자율에는...
-
그냥 게시물로만 봤던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요 16
뭔가 유명인 만나는 느낌..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카톡 오픈채팅으로 인증하실 분 구합니다 서로 끝까지 지켜봐요
-
학원을 꼭 다녀야한다면 이유도 함께..ㅎㅎ
-
현재 점수대는 70후반~80초반 정도 나오고 있으며, 공통은 2~3문제 제외하고 잘...
-
산에있어서 공기가 맑아서 그런거같음 ㄹㅇ 별거아닌이유라고 생각할지모르겠는데 서울대...
-
어느새부터 일반피자는 치즈가 거의 없어졌어..
-
준킬러 기조에 강화되어있는 테마별 방법론을 아시는분께 단기적으로 과외받고싶습니다....
-
실전강의로 공식, 실전개념, 발문해석 6월초~7월초초 수완으로 계산 매꾸기 끝나감...
-
수능 응시생들이 재능 없으면 뭣도 안된다는 현실 깨닫고도 미련하게 수능판 남아있는게...
-
흐엉
-
하사십은 너무 어려울까요??? 시험만보묜 점수가 별로 안나와서 미니모고 형태인...
-
설맞이 vs 드릴드 고민중
-
씁 아무리 6모 나름 괜찮게 보고 더프는 사설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신경을...
-
친구고민이에요 재수때 수능날 의대갈성적받고 수시납치당해서 약대갔는데 이미 학교...
-
이번주에 반수상담 되게많이 오던데… 6월쯤부터 시작하는줄
-
화가난다!!
-
새벽에 들으실분 공유 해드림. 싸게 답장 주세요
-
애기때 세례받고 어릴때부터 복사했는데 안나간지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다시 다니고 싶네요..
-
지인선 도형 문제랑 좀 유사하네요 갓 인 선
-
시발점만 하고 적당히 예전 기출 좀 푼 상태로 시냅스 풀리는데 (챕터당 2-3문제...
-
문학 유네스코 최근기출은 다했는데 이제 옛기출이랑 n제중에 뭐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
뜨는이유가 뭔가요? 풀이스타일이 어떤가요
-
If learning to communicate with others is a...
-
공부는 재능인걸 깨닫는거같음 운동이나 예술에 비할 순 없지만 공부도 재능의 영역이 꽤 큰듯
-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생각하지말고 120일 남아있음에...
-
천만덕 가쥬아
-
으르르르르캬ㅑ캬야캬야컁
-
그냥 자요 금지
-
42일차
-
작년에는 빨리 해 주더만 왜 이러지
-
아이도루와합방
-
교재 없이 필기하면서 들어도 괜찮은가요? 노베이스 문해원 들었었는데 다 칠판에 띄워주는것 같아서요
-
공부어케해야할까요?ㅠㅠ 6모는 국어때매 망함+N수생.. 때문인 것같고 7모는...
-
근데혼자해외가본적없어서무서움
-
글쓰기는 좀 그런 내용이거나 글 일일이 삭제하기 귀찮을때 글 굳이 안싸질러도 하루...
-
펌은 무조건 브랜드 미용실 가는 게 맞는데 단순 커트는 오히려 블루클럽이 더...
-
현정훈쌤 7
서바 시즌부터 처음 듣는데, 지금 복영보고도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 라는...
-
공군 일반가서 헌급방?받으면 육군이랑 걍똑같다는데 일반으로 갈꺼면 공군갈필요없음??
-
도함수 활용 풀고있는데 구라안치고 대표문제랑 난이도 상만 풀어도 될거같음 그냥 그...
-
메가보다 후한거 같은데 작년에는 잘 맞췄나요?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동아시아사 진짜 추천해드려요!!!
작년수능에도 한국사 동아시아 5050받았는데 동아시아사도 지엽을 내긴하지만 한국사와는 조금 달라요. 한번만 개념 탄탄하게 잡아놓으면 그뒤로 하루에 30분씩만 꾸준히해줘도 빛을 보는 과목이예요. 그리고 동아시아사에서 한국사안하는친구들 많이 어려워하는데... 국권의 피탈과정 광무개혁 한중연합 강화도조약등등.. 그거 한국사하셨었으면 다 커버되실거예요. 개념강의 한번 듣고 동아시아사 교과서 많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50 받을수 있는과목입니다. 대성에서 재수했는데 1년동안 모든 대성모의고사에서 한번도 틀린적 없고 69평가원도 마찬가지였어요. 한국사와 비교해보면 정말 공부 10분의 1도 안한거같습니다. 저는 게다가 작년에 개념강의 하나듣고 올해는 수특수완맘 2번씩 풀교 교과서 틈틈히 읽었네요. 동아시아사에서 지엽은 교과서지엽으로 내기때문에 교과서로만 해도 정말 효과가 좋아요.
모집단은 약 3만3천명 정도로 한국사와 비슷하고 역덕들 많습니다. 그런데 올해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동앙시아사 선택인원도 조금은 많아질거같고 공부내용도 너무 재밌어서 정말 공부하기 좋아요 그리고 세계를 보는 눈이 한층 더 넓어지는기분이고요. 한국사만 배웠을때보다 동아시아사 공부하면서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지실겁니다. 장담하죠. 진짜 괜찮은과목이예요 완전 추전드립니다!!!!
응시자 수가 좀 걸리네요.
이번꺼 쭉 보기 한번씩 보니 아는 선지들이 꽤많긴한데
사료도 아는 겹치는 사료많은것같고
혹 교과서가 한권인가요??
제가 걸리는건
응시자수와 지엽인데
지엽을 공부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사처럼 지엽의 범위가 방대할까봐 걱정이네요.
한국사는 지엽 건드리면서 이걸 과연 해야되는지 너무 깊게 들어가는게 아닌지 이런 생각이 계속들어서
아 그리고 동아사는 강사진들이 어느분들이 있나요?
강민성 식의 스토리 텔링식이 좋은데
인강을 물어보시는데... 그거에데해 저는 잘 알지 못합니다. ㅠㅠ 작년에는 스카이에듀 김창경쌤 들었는데.. 친구가 자기 끊으면서 같이듣자고해서 공짜로 듣게되어 한번 들은거지 다른 선생님 들어볼 생각을 안해서요...
김창경쌤은 님이바라시는대로 스토리텔링식은 아니었고 거의 주입식입니다만 뭐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올해는 인강을 듣지않아서 어떤인강쌤이 괜찮고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해요ㅠㅠ
동아시아사에선 지엽이 근현대사 쪽에서 나와요. 태양력이라던가 베트남 전쟁 과정이라던가.. 49년 중국수립 이후의 상황 등등.. 그런데 제가 느낀건 한국사는 지엽 커버한다고 강민성 개념강의 심화강의 파이널까지듣고 수특수완에서 사료정리하고 지엽정리하고..그랬는데 동아시아는 그냥 가볍게 교과서읽고 수특수완 푼거밖에 없어요. 그리고 동아시아는 한국사와 과목의 특성이 조금 달라요. 동아시아는 관계사로 한중일베트남이 서로 어떤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는지를 물어봅니다. 중국사를 중심으로 예를 들면 중국의 명나라때 한중일은 어떤시기며 그시기에 무슨일이있었는지를 중심으로 하기때문에 지엽이 크게 나오지 않습니다. 게다가 올해 동아시아사가 어려웠는지 일컷이 44인데 저는 오히려 너무 쉬웠거든요 ?? 한국사와 연관성때문인거 같았어요. 세계사동아시아하는 제 친구 한번도 동아시아 틀린적없는데 이번에 44점이더라고요. 자기는 광무개혁이나 이런거에서 너무 당황했다하더라고요. 그게 교과서에는 있지만 평소모의고사에서 잘 나오지않는거라 그친구가 아마 관과했을거예요. 무튼.. 한국사하시며 연도 조금 외우는 버릇들으셨을테고 한국사 열심히 하셨을테니 이만한 꿀과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님의 자유입니다만 저는 절대 공부하면서 절 배신하지않았던 동아시아사 추천드리고싶네요.
아 저는 현역때 6월평가원까지는 사회문화치고 여름방학때 한국사로 바꿨었는데요. 사문같이 표풀이등등으로 애매하게 그날 상황에따라 1문제 틀릴수있는과목을 너무 싫어해서 바꿨는데 오히려 잘 바꾼거 같습니다. 역사과목은 공부할땜 힘들지만 정말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무튼 선택 잘하시고 건승하시길
와.. 정말 좋은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을 정성들여서 길게 써주셨는데 고마움의 글을 짧게 쓰니 죄송하네요
인강 ebs 권용기쌤 좋아요 딴데로 이적하신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