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나와" 반말에 구설
2024-06-05 11:48:37 원문 2024-06-05 09:51 조회수 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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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한 소방관이 구설에 올랐다.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연 뒤 "나와"라는 반말을 썼다는 것. 심지어 일부 누리꾼은 해당 소방관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시간 동안 갇혀있던 초등학생 구한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보면, 초등학생 세 명이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혀 불안한 눈빛으로 떨고 있는 것이 보인다. 곧 주황색 소방복을 입은 소방관이 강제로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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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소방관이 아이들에게 반말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누리꾼들은 "반말은 좀 짜증 난다", "징계 안 되나. 왜 반말이지", "애들이 장난치다가 갇힌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기분 나쁜 어조로 "나와"라고 말을 하냐", "소방관이 감사한 건 감사한 거고, 예의는 다른 문제다", "왜 반말을 쓰는 거냐" 등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
난 반말쓰는 건 좀 좆같긴 하던데
진짜 별게 다 불편한 세상이네
충분히 불편하지 않나 나도 살짝 짜증날거같은데
어른이 초등학생한테 반말쓰는게 불편하다니요..
더군다나 구해주는 상황인데
이게 불편하다고 느낄 상황인가 진짜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