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태원측 "판결문 비공개" 요청…김시철 재판장 거부했다

2024-06-01 10:10:56  원문 2024-06-01 05:00  조회수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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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2심 재판부의 1조 3808억원의 재산분할 선고 직전 ‘판결문 비공개’를 요청했지만 재판장인 김시철 서울고법 부장판사(59·연수원19기)가 수용 안 한 것으로 파악됐다. 1심이 같은 최 회장 측 요청을 받아들여 판결문을 비공개한 것과 대조적이다. 법원 안팎에선 “아랑곳하지 않고 거침없는 김 재판장의 성격이 드러난 장면”이란 평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재판장이 이끈 서울고법 가사2부는 전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소법정 576호에서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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