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역인재 2배 늘렸지만…졸업생 절반 가량 서울로 떠난다

2024-05-31 19:28:28  원문 2024-05-31 19:12  조회수 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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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 계획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났지만 뽑아 놓은 학생들이 다시 서울로 떠나 버리면 공염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교육부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7~2021년 전국 의대 졸업생 중 상세 취업 정보가 확인된 8501명 중 45.9%(3906명)는 서울 지역에 취업했다.

전체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57.7%(4901명)였다.

같은 기간 전체 의대 졸업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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