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근처 세탁소 사장 아줌마 음침하고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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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횡단보도에서 아는 형이랑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내 앞에 와서
총각~ 왜 이렇게 이쁘게 생긴거야~ 이러면서 빙글빙글 웃더라구
그래서 내가 아 네~ 그러고 말았는데
총각~아무리 잘생겨도 이태원이나 종로에서 놀고 그러진 말구~ 이러더라
그래서 아 네~ 또 그러고 말았음
그러면서 그 뒤로 계속 아는 척 하더라고
나는 낌새 이상해서 인사하는거 다 씹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깐 세탁소 안쪽에 어떤 남자 아이돌 브로마이드 걸어놨더라고
뭔가 엥…? 스럽더라 나이는 최소 50중반 넘어보였는데
어느 날 내가 학교 끝나고 집 오는데
입술에 립스틱 바르고 짙은 화장 하고 나 계속 음흉하게 쳐다보고 있더라
으 씨발
그 뒤로는 세탁소 안 보이는 다른 길로 걸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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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삼류 애로영화 스토리 같은데 ㅋㅋㅋㅋ
당사자한테는 진짜 끔찍한 경험임 성별 역전이었으면 성희롱으로 바로 신고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