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수술대서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 의사들
2024-05-29 20:12:29 원문 2024-05-29 15:26 조회수 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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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수술실.
“Professor, how much is the size of the mesh?” (교수님, 막 크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Defect size is not so big, so moderate size is enough.” (결손 부위가 크진 않으니 중간 크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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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Professor, how much is the size of the mesh?” (교수님, 막 크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Defect size is not so big, so moderate size is enough.” (결손 부위가 크진 않으니 중간 크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알하즈미 씨는 지난해 9월 외과 전문의 자격으로 비뇨기과 전문의 남편과 함께 한국에 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중동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다.
알하즈미 씨는 병동에서 회진도 돈다. 이 때는 번역기를 사용하며 환자들과 의사소통을 한다. 그는 “병동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환자들이 덕분에 치료를 잘 받았다고 말할 때 감동을 받는다”며 “교수님이 회진을 돌기 전 프리 라운딩을 돌면서 먼저 환자를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호 신기하네
재작년하고 작년에도 우리병원(성모아님) 외과에 수술장 전담으로 있던 중동 선생님 계셨는데
술탄씨였나 회식자리에서 사우디 왕자님?이시라고 소개하셨는데 허허
암튼 전공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는 제목은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올해부터 한 것도 아닌데
동아일보의 수준이 겨우 럭키 렉카 정도라니
좋네요
대한민국 많은 분들이 동남아, 중동 의사한테 치료받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한국 의사한텐 오지 말고 의료도 의사 숫자부터 해서 모든 걸 OECD 평균으로~
전문의 비율, 도시 시골 간 의사 비율, 의사 보기까지 걸리는 시간, 비용 등 모두 안 좋아지겠지만 그 분들 논리면 의사 수 늘어나니까 괜찮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