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adhd 계산 디메릿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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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머갈이라 다 풀고 돌아와서 검토 돌리는거 말고
초장에 계산 했을 때 실수 나는 건 adhd랑 관련 있다고 생각하심?
검토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데 초장에 잘 푸는건 불가능한건지 좀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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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복용이후로 말도 안되는 실수 빈도는 좀 낮아진거 같음
이건 노력으로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걸까요
노력으로도 할 수는 있겠죠, 걍 속도 살짝 낮추더라도 그런거 신경 쓰면서 한다던가
참고로 전 수능수학 93으로 대학라인 갈림.
아래급간 상경감. 3점 실수 안했으면 윗급간 중간과 정도 되더라구요.
아이고 너무 아깝네요.. 계산 실수는 떼어놓기가 힘든가봅니다
저도 아무리 꼼꼼히 풀어도 첫 바퀴 때 무조건 실수가 나서 미칠 것 같네요
콘 드셔요
이미 먹는 중인데도 잔실수는 안 사라지네요
맞는 용량 찾으면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약이 만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병이 있다면 완화 정도는 시켜주는거 같아요
아예 실수빈도를 0으로 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빈도를 어느정도는 낮춰주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아직 용량 조절 중인데 효과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허허 고맙습니다
저도 잔계산 개마니 틀림ㅋㅋㅋ이건 안 고쳐지는 듯....자살해야지
저는 포기하고 검토를 30분 잡음
걍 한 문제 버리고 96 받더라도 검토 계속 하려고요
작년에 이랬으면....이런 생각을 자주하지만...1문제 남기는 게 뭐랄까.....뭔가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많을듯
아는 정신과 선생님도 그럴 수 있대요
검토를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해야겠네요
전 첫 바퀴를 실수없이 넘긴 적이 없는 것 같아서 ㅋㅋㅋ ㅜㅜ
당연히 있을듯
수학 문제 풀다가 머릿속에서 뉴진스 노래 재생되고 독서 지문보다가 내 인생의 영화 베스트 텐 뽑고 있으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듯
제가 그럼
저는 머릿 속으로 문제 동시에 두 개 푸는 것 같음
넘기고 온 것도 동시에 생각중임
저도 문제 중간까지 보다가 다음 문제보고 풀다가 아까 꺼 생각나고 개판입니다
콘서타를 먹던지 극복하던지 둘 중에 하나인데 저는 극복해보려고 하긴하는데 어렵네요
와 이분 저랑 완전 똑같아서 놀랐어요
나 adhd인데 그거신경쓰다 강박증와서 스트레스만 오지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