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투스,이투스 모고 생윤 답 오개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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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번에 ㄹ선지 홉스는 자연상태에서 내것도 상대방거고 상대방것도 내것이 되는 그런 상태라 소유라는 개념을 못 쓴다고 배웠고 그렇게 지금까지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ㄹ선지에 소유물???? 그리고 맞는 선지?? 이건 뭐죠?
2. 16번 싱어 레건 칸트 문제
래건은 동물실험 전면폐지론잔데 ㄹ 선지) 인간을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행위가 허용될 수 있다
저는 틀렷다고 생각했는데 이 선지 맞다네요;;;;
번외)1번. 이건 이해되긴 되는데 어이가 없어서 씁니다.
원래 일번은 맞히라고 준 문제인 윤리학의 분류인데 (암튼 역사상 어려웠던 적은 없잖아요) 근데 갑자기
(나). 윤리학은 도덕적 행위의 근거가 되는 도덕원리나 인간의 성품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덕적 문제의 해결과 실천방안을 제시해야한다. 라고 되어있길래 실천윤리학이라고 풀었는데 실천+이론윤리학 다 포함한 규범 윤리학이라네요 ㅋㅋ 이걸 어케 알죠? 기출만 보더라도 이론 아니면 실천 윤리학을 문제로 내는데..
암튼 문제 진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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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논리에 허점이 보인다 뭔가 어린 시절이 부정당하는 느낌
문제 찍어주세요 판단해드림
1. 제가 학원이라 선지만 말씀해드릴게요.
Q. 갑,을 사상가가들이 모두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을 모두 고른 것은?
갑:홉스 을:로크 (사상가는 맞습니다)
ㄱ. 소유권은 사회계약을 통해 성립된 정치 사회의 산물인가?
ㄴ. 개개인은 국가 안에서 주권자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가?
ㄷ. 자연상태에서 개인이 지녔던 권한의 위임은 필수 적인가?
ㄹ. 자연상태는 각자가 소유물을 자유롭게 처리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의 상태인가?
답:ㄷ,ㄹ( 나머지 선지가 완전히 틀려서 맞히긴 맞혔는데 ㄹ에 소유물이 이상합니다)
1. 자연상태에서는 소유권도 지배권도 없다고 알고있긴 한데 선지 전체를 봐야할듯
2. 레건이 동물실험 전면폐지론자는 아닙니다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사안이라면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레건 역시 의무론자 이므로
동물을 수단으로만 대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수단적 가치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3. 그간 기출에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해서
교과내용 안에 있는건데 내지 마라는 법은 없습니다.
탐구 &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이론적인 탐구만을 강조하거나
현실문제의 해결만을 강조한 주장이 아니니
규범윤리학 전체의 주장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 제가 학원이라 선지만 말씀해드릴게요.
Q. 갑,을 사상가가들이 모두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을 모두 고른 것은?
갑:홉스 을:로크 (사상가는 맞습니다)
ㄱ. 소유권은 사회계약을 통해 성립된 정치 사회의 산물인가?
ㄴ. 개개인은 국가 안에서 주권자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가?
ㄷ. 자연상태에서 개인이 지녔던 권한의 위임은 필수 적인가?
ㄹ. 자연상태는 각자가 소유물을 자유롭게 처리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의 상태인가?
답:ㄷ,ㄹ( 나머지 선지가 완전히 틀려서 맞히긴 맞혔는데 ㄹ에 소유물이 이상합니다)
2. 제가 청솔학원에 다니는데 그곳의 쌤과 메가스터디 김종익 선생님께서 레건은 동물 전면폐지론자라고 해서 그래서 틀렸다고 봤습니다..
레건이 동물 실험 전면 폐지를 주장하지 않는다는 부분의 레퍼런스를 요청드려도 될까요?
그 부분 저도 잘못생각한거같네요
동물실험전면폐지와 해당 선지 자체가 관련이 없는게 맞습니다
레건이 동물의 수단적가치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해야한다면
그것마저 반대하지는 않는다는게 맞습니다
동물실험전면폐지" 라는 키워드 자체를 본적은 없지만 동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지는 않는다 < 라는 문장에 레건이 동의하지 않으니 맞는것 같네요
해당 문제 공유 가능하실까요? 판단해보고 싶습니다.
레건 선지가 정확히 어떻게 출제되었나요?
아, 본문에 ㄹ선지라고 나와 있네요. 해당 선지만 판단하면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 실험으로 가시면 안돼요.
톰 레건의 <<동물권 옹호>> 중 일부입니다.
1. 제가 학원이라 선지만 말씀해드릴게요.
Q. 갑,을 사상가가들이 모두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을 모두 고른 것은?
갑:홉스 을:로크 (사상가는 맞습니다)
ㄱ. 소유권은 사회계약을 통해 성립된 정치 사회의 산물인가?
ㄴ. 개개인은 국가 안에서 주권자로서의 자유와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가?
ㄷ. 자연상태에서 개인이 지녔던 권한의 위임은 필수 적인가?
ㄹ. 자연상태는 각자가 소유물을 자유롭게 처리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의 상태인가?
답:ㄷ,ㄹ( 나머지 선지가 완전히 틀려서 맞히긴 맞혔는데 ㄹ에 소유물이 이상합니다)
ㄹ에서 말하는 소유물이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내 손에 들어와 있는 상태"
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뭔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소유권을 정의할 수는 없으나 지금 가지고 있는 상태이긴 하니까요
2번의 경우 제가 김종익 선생님을 수강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부연설명같은게 없었나요?
정리해드릴게요
홉스는 자연 상태에서 개인들에게 만물에 대한 권한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체까지도요. 그러니까, 개인은 만물에 대해 소유권을 갖는다고 표현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과거 윤사 연계 교재에서는 소유권 x라고 표현했기는 하나, 위 선지처럼 소유물을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정도 표현은 o입니다.) (다만, '사적' 소유권은 가질 수 없는 것이지요. 이걸 올해 연계 교재에서는 원전 문장을 살려, 만인은 만물에 대한 권리를 지니므로 자신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표현합니다.)
다음으로 레건은 동물실험 전면 폐지론자 맞습니다. 의무론적 관점에서요
다만, 윗분 말처럼 수단으로 대우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예를 들면 안내견 같은 것이죠
인간의 이익의 범위를 너무 좁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굶어죽을 것 같아서 소를 먹었다. 이것도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동물에게 고통을 가한 케이스입니다
저도 정리해서 한다리 얹어볼게요.
1. 자연 상태에 살고 있는 A가 동굴을 꾸며서 안락하게 만들고, 힘들게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어 사과를 수확했을 때 A는 자신의 노동을 투입하여 획득한 동굴과 사과를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B가 A로부터 동굴과 사과를 빼앗았다면, B는 이제부터 이것들은 내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자연 상태에는 자유권과 평등권이 없지만 모든 개인은 자유롭고 평등하듯이,
자연 상태에 소유권은 없지만 개인은 자신의 소유물들을 가지고 생활했다고 보는 것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2. 쉽게 가정해 보지요.
만약 덩치 큰 개가 레건의 다리를 물고 있습니다.
그 개가 다시 갓난쟁이를 물려고 노려보고 있습니다.
레건이 돌멩이 하나를 던져서 개를 맞추면 개는 도망갈 것입니다.
레건은 어떻게 할까요?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행위를 허용할 수 있다,고 레건도 동의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