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女들…곱게 화장" '피식대학' 논란…'한전 영양지사장'까지 나섰다
2024-05-17 13:38:51 원문 2024-05-17 11:44 조회수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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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이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경솔한 언행에 한국전력공사 영양 지사장까지 등장해 불편함을 표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왔어요) [경북 영양]'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수는 버스정류장에 적힌 마을 이름을 살펴보곤 "이런 지역을 들어본 적 있느냐. 여기 중국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용주는 "잠깐 여기가 병원인 줄 알았다"라고 거들었다.
지역 비하뿐만 아니라, "영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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