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집 갔지만 술은 안 마셨다”

2024-05-16 11:35:03  원문 2024-05-16 10:37  조회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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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만 그는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16일 오전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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