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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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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순위 0
1 강대k 2 서바 3 브릿지 4 킬캠 5 이해원 번호순 추천좀.. 다른실모있다면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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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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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선호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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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망치면자살말고길이없긴해 뭐 하나 인생에 즐거운게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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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커리 타고 있는데 (현재 주간키스 week 5… 랑 키스타입 순삽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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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가 마려운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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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4
저녁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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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안어려운데 문제가 ㅈ같음 이런경우 재능이 ㅈㄴ중요함 다 아는내용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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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게 없음ㅋㅋㅋㅋㅋ 사실안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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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A, a 대립이라 칠 때 성상 확정 안된 상황 남자가 이형접합이라고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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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살까..ㅋㅋㅋ 가격이 좀 애매하네 14만원에 상상파이널 6회분 이매진 핫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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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개씩은 틀림 ㅎㅎ ㅅㅂ 시즌1은 쉬웟던 것 같은데 2 왤케 어렵지 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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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내용들만 뭉탱이로 묶어서 이해하고 암기하면 될것같은데 어차피 문제에 갑을병으로 나오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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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관심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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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넌 잃었어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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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윗감 3배수로 뽑아서 1차 필기시험 2차 압박면접 3차 체력시험 통과자랑만 결혼시킬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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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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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역사가 깊은 문제집 본명은 너희들의 기출문제, 줄여서 너기출 요즘 애들은 신승범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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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수능사진 1
6개월이내에 찍은 사진이 있긴한데(입대전이라 긴머리), 군인 신분으로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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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제 국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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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코피나기 있기없기 진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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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서울대식 396 정도로 연고는 뜨는데 서울대는 사실상 410부터 시작이네...
동의합니다
사회지문이나 과학기술 같은 경우에는 온전한 이해는 안되더라도 지문내에 명시된 정보만으로 문제 풀이에 필요한 수준의 이해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문 지문의 경우에는 나올 수 있는 철학자도
상당한 수이고 그 사상가의 어떤 주장이 나올 지도 모르기 때문에 배경지식으로 준비하는 것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계를 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대비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이해를 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인문 지문같은 경우엔 완전한 이해는
애초에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정보만 똑바로 잘 읽고 문제만 풀자
이런 마인드라
저는 최대한 구조독해를 지향합니다 인문지문에선
주로 철학 지문에선 시간의 흐름, 비교와 대조의 전개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짝을 맞추며 연결할 건 연결하고 읽어용
(정말 독해력이 뛰어나신 고트분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p.s 세부정보는 당연히 돌아가서 찾는 것이 맞습니다
독서 지문도 큰 틀 내에서 흐름을 따라가며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짜잘한 정보까지 모조리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비교 구조
ex) 이이 vs 이황 ← 만약 이런 경우라면
어떤 개념에 대해서 어떻게 같고 다른 입장을 취하는지
그런 상이한 입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뭔지
둘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미리 정리하면서 독해합니다
실제로 작년 인문지문에서 ㄱㄴㄷㄹ 문제를 경험하셨다면 평가원이 어떻게 독해하길 바라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확답을 직접 타인으로부터 들으니 안도감이 드네요.
아하..ㅋㅋㅋ 감사합니다
쓰신 게시물들 보니까 제가 조언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파이팅...!
독서 방법과는 별개로 제재별로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수능 국어는 의미 구조만 찾으면 주어진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내려간다라는 문장에서 금리와 물가가 왜 상관이 있는지는 물어보지 않아요.
인문 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인문은 인과보다는 논증의 의미관계가 주로 쓰이기에, 이것을 잡아내는 연습을 안했다면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지문의 경우는 논증을 한번 분석해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배경지식이 없으면 찾아내야할 의미구조가 너무 많아집니다. 모르는게 많이나오면 인지적 부담이 너무 커지기도 하고, 그것의 의미구조를 분석하는데에도 시간이 오래걸려 고득점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수능국어에서 배경지식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