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합인원의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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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연경추합이 200번에서 끝나고,201~350번 사이에서 서울대에 40명이 붙는다면
이40명에 대한 추합은 없게 됩니다. 이번 입시에서 발생하게된 초유의 현상입니다
연경,경제,고경에서 떨어지고 서울대에 붙는 합격자가 80명이 발생한다면
추합인원이 80명 사라지게 되는 지옥이 펼쳐집니다
물론 증발한 인원 만큼 대기뒷번호가 지옥에서 천당으로 가게 되겠지요
연대에서 시작한 사탐2과목 반영과 정시인원의 대폭축소가 입시에 새로운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수험생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의 입장만을 반영한 입시제도 이 비극을 초래한 근본적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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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idden Kice에 대한 건의사항을 모두 읽어보고 반영해보려 애쓰고...
연경입결컷>설경입결컷이 현실이 될 것인가
근데 백분위 연경이 설경보다설령 높다 하더라도 사탐과목 반영수가 다르기때문에 단순 비교 할수 없지요
ㅋㅋ 그쵸 공부량이 일단 너무 다르니까 -_-;;
비극이라 할순 없을듯?
가나군 분할모집하는거랑 비슷하죠
대학마다 입결높이려고 가지가지 방법을 쓰는데..
언제까지 연대가 서울대 밑에 있어야함?ㅋㅋ
대학 순위가 영원하다는게 더 비극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