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사탐 선택, 사탐 공부 관련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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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문이든 좋습니다.
사회탐구 수 차례 현장 만점
사회탐구 기출 분석서 저자
사회탐구 강의 수강생 수백 명 이상
5년 간 사회탐구 자료 집필/배포
사회탐구 관련 설명회 다회...등
개인적으로 많이 바빠서 많이 오르비에 못 들어오지만, 올 때마다 저를 빼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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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랑 생윤중에 고정 만점까지 공부량은 뭐가 더 많다고 생각하시나욤
사견이긴 합니다만
1등급 공부량 : 한지>생윤
50점을 받기 위한 공부량: 한지>생윤
고정 50점+@ 고인물이 되기 위한 공부량: 생윤>한지라고 생각합니다.
연고대가 목표라면 둘중엔 그래도 인원수 많은 생윤이 더 유리할까요?
연고대 목표라면 솔직히 사탐이 엄청 크리티컬 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본인에게 더 잘 맞아보이는 것을 하는 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문디컬, 서울대 지망이면 일반사회 끼는게 맞습니다.
도표 공부중인데 아직 감이 안잡힌다라고해야하나 문제를 푸는데에 어려움이 있는데
처음 공부할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사문 도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강의를 통해서 기본적인 문제 풀이 스킬/패턴을 익히시고 문제에 일단 천천히 적용을 해보는 것부터 해보심이 어떠실까 싶습니다. 당연히 문제는 기출문제 중심으로요.
기존에 시드박은사람 입장에서 사탐런 유입 고능아들이 무서운데 어카죠
이과생들 때문에 아마 1등급 컷 폭발보다도 2~3등급 컷이 올라서 모든 과목이 촘촘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문 ㄹㅇ 지옥도 열릴듯요
올해 터질 사탐은 무엇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예년의 데이터는 항상 세지, 세계사...등의 덕후 과목이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사탐런의 상황만 놓고보면 역으로 이런 과목에는 잘 가지를 않으니 나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올해 지리 표점 어떻게 될까요... 쌍지런했는데 무섭네요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리 특성상 진짜 골 때리게 변별하는 문제 내지 않는 이상 표점이 높게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별 깔끔하게 잘 되면 낮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ㅎㅎ
설인문목표로 쌍윤 에바일까요
추천하고 싶은 조합은 아니긴 합니다.
한지, 세지 각각 킬러 유형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나요?
한지 처음 기출 풀어보는데 기후 그래프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네요..
한세지 모두 인문 지리 추론(지역, 인구 기반)이 킬러고 초반 진입 장벽은 둘 다 기후 추론이 높습니다.
기후 추론은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운데(충격:2018 이전만 해도 기후가 킬러였고 그 문제만으로 변별이 되었다), 기후 풀어내는 알고리즘만 명확하게 툴처럼 장착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기후 추론은 상대 값 비교라는 것을 명심하시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절대값 비교가 아닙니다.
킬러 풀이법 강의 괜찮은 것 있나요?
따로 킬러 문제 풀이법 강의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선생님들의 문풀 강의를 듣고 '접근'하는 방법 위주로 얻어가시고 이후에는 본인이 문제 풀어보면서 문제 풀이 행동 강령을 만들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책이 그러한 풀이법과 강령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절판이 되었습니다.
https://docs.orbi.kr/docs/7548 기후파트는 있으니 구매하셔서 참고하시면 큰 도움 되시리라 믿습니다.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만드신 건데 최근 기출도 똑같은 풀이법이 통하나요?
그럼요. 통계는 일부 달라졌습니다만, 풀이 접근 방식의 본질은 변할 리가 없습니다.
사탐런으로 생윤 사문 등급컷 얼마나 변할까요
위에 말했지만 사탐런으로 인해서 1등급 컷이 폭등한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컷이 다 올라가고 촘촘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1 과1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1이 잘 나온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싶습니다.
사탐런의 영향으로 경제 정법이 어떻게 될지 의견 있으신가용
위에 말했지만 사탐런으로 인해서 1등급 컷이 폭등한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컷이 다 올라가고 촘촘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가 됐건 만점 받으면 되겠죠 머.. 감사합니다!
2등급 목표인데 2등급 까지 가려면 공부량이 사문이 많을까요 세지가 많을까요?
사탐런 영향에서 그나마 안정적인건 사문인가요 세지인가요..?
세지가 더 많습니다. 더 안정적이다 하기 어려운 것이, 사문은 과목 특성상 변별이 잘 되어왔지만 압도적으로 사탐런 하는 학생들의 선택이 많고, 세지는 그에 비해 사탐런 유입이 적지만, 원래 과목이 변별이 잘 안 되는 과목이었습니다.
사문 개념 공부중인데 개념+기출 병행할까요 아니면 개념 풀면서 개념문제집에 수록된 기출 몇개씩만 보면서 개념 다 돌리고 기출들어갈까요
전자가 다지고 간다는 측면에서 좋기는 한데,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효율상으로는 후자가 더 좋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도영T 인스타 스토리 보니까
1. 생윤 3주공부 (국수영병행) 45점.
2. 3주공부 사문 50점.
3. 사문 공부 시작 5일만에 2틀. (아마 전력으로 한 것으로 보임.)
무물 스토리에 위 사례들을 학생들이 자랑하고
심지어는 윤T는 저게 일반적인 경우라고 하시는데,
(1번 케이스는 못본거라고 하심.)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5모인걸 감안하면 그럴 수 도 있겠지만.....)
성적 인증이 아니라서 신뢰도는 낮지만,
세지 1달째 하는데 '작년수능' 출력해서 풀어보니 30점초반대라,
괜히 자존심상하고 분하고 속상하네요.
이건 생윤사문 + 교육청이라 가능함. 일단 저 마인드면 수능날 털리고 타 과목은 3주 안에 50 만들기는 엄청 어려움.
일단 먼저 자존심 상하고 분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수능장 가서 만점이면 똑같은 만점입니다(물론 표점은 다르겠지만요)
1~3 다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윤도영 선생님 말씀이 틀리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1. 과목이 생윤 사문이라는 점. 저렇게 몇 주 해서 50점 받았다는 학생의 대다수는 사문 생윤입니다. 세사 동사 고르고 2~3주만에 50점 받았다는 학생은 본 적이 없습니다. 세지도 진입 장벽이 꽤 높아 당연히 2~3주 안에 50점 불가능합니다.
2. 교육청 모의고사라는 점...수능이 아니니까요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역들이 교육청 모의고사 111 받고 N수생들 무시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의미가 크지는 않다는 것이죠.
물론 과탐 3등급 이상 나오는 학생들의 지능으로는 양 적은 사탐 기준 3~4주 해서 수능날 1등급 충분히 받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3~4주는 탐구 공부량이 많았다는 가정 하에요.
3. 애초에 실 시험장에서 각 잡고 푼 것인지 그냥 집풀이 학원 풀이로 호머식 채점을 한 것인지 아무 것도 모르지요. 인증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도영T QnA에 말로만 그렇게 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인터넷에서 보이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윤도영 선생님께서 사탐런 관련 해서 하시는 말씀 모두 동감하고, 저도 사탐런 관련해서 똑같이 이야기 해왔습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문과생들이 주눅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같은 사탐러인겁니다 ㅋㅋ
만점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생윤과 정법의 공부량 차이가 유의미하게 많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