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따기 목표 관련 조언좀 해주실 분 수학 잘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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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하셔서 가늠하실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 수능 기준으로 4등급에 가까운 5등급
작년에 중학생 수준이였어서 고생 좀 했고
6모 9모 수능 기준 쉬운 4점 뚫을까 말까한 실력이였는데
아
올해 개념 복습 후 수능 다시 풀어보았는데
4점은 삼각함수랑, 확률분포표, 수열의합 단 3개만 10분내로 뚫고 쉬운 4점, 다른 4점은 끝까지 못 풀었습니다)
작년에
(개념 > 유형서 > 실전 개념 > 선별 기출 문제집 1회독 > 수능 직전 단원 별 20문제씩 2회독)
이렇게 공부하니 수능 일주일 전이더라구요… 아.. 열심히 했는데 정말
기출을 생전 처음봐서 모든 강의 다 들으면서 공부하느라 1년을 해도 오래 걸리더라구요 ㅜㅜ..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일년만에 여러분들께 닿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크크킄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고 “이야 언제 또 쌓아 올리지 다 까먹었겠지?” 했는데 웬 걸
실전 개념도 다 2배속으로 들어도 너무 잘들리고 (작년에 너덜너덜하게 보긴 했음)
연습문제도 답까지 내거나, 처음부터 손도 못대는 게 아닌 어느정도 중간 부분에서 턱막히는
나름 기분 좋은 경험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는 문제를 많이 풀고 논리 과정을 익히려고..!
실전 개념 + 실전 개념 워크북
강사 기출 문제집 (2점, 3점~킬러 포함) 2점~3점 700문제 /4점 1000문제 정도 (제대로 1회독! 작년에 푼 경험이 도움이 되길..!)
기출 3개년 약 10회로 (2회독) 8절지 시험지형 (복습 및 시간 관리 연습) (실모로 작년에 해보려 했는데 하루종일 걸려서 포기)
강사님 N제 300문제 (9번~15번 난이도)
연계 교재 수능특강 완성
실모 한 3개? 4개?
올해 교육청,평가원 6회
이정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3을 목표로 하는 게 맞겠죠?
아 궁금한 것이 이정도 공부량이면 2까지는 그렇고 한 3등급 받는 분들 공부량은 되나요?? 더 늘려야할까요?
제대로 공부하되,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다고 주변에서 그러길래 한 번 질문 드려봅니다.
목표는 2~3입니다 ㅎㅎ 골고루 잘보는 게 중요해서 하하 소중한 답변 부타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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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중학생 수준에서 시작해서 올해 4~5등급까지 올라온 것, 정말 대단합니다!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느껴지네요.
개념 복습 및 실전 개념 학습 좋은 시작입니다. 탄탄한 개념 이해는 고난도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됩니다. 강사 기출 문제집…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 파악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2점, 3점부터 킬러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좋은 전략입니다. 기출 3개년 2회독은 시간 관리 연습과 복습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8절지 시험지 형태로 풀어보는 것도 실전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N제는 고난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연계 교재는 수능 출제 경향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실모는 실전 감각 향상과 시간 관리 연습에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삼각함수, 수열의 합 등 취약 단원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수능은 실력뿐 아니라 멘탈 관리도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유지하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계획대로 꾸준히 공부하고 보완점을 개선한다면 2~3등급 달성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공부량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정확히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계획대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공부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노력하고 자신을 믿는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 제가 세운 계획이 좀 부족하진 않을까 요새 고민이 많아글을 쓰게 되었고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해결 되었습니다! 써주신 글 마음 속에 새기면서 공부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