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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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처놀다가 4월에 들어서 학교에서 자습하고 생논술이라서 영어 탐구 죽어라 파고있는데 성적이 떨어진 적은 있어도 올랐던 적은 없어서 이번 5모 또는 6모때 최저를 맞출 만한 성적이 나올지 안 나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서 더 심각해서 아예 버림요 물론 6모때까지 타과목으로 최저 맞추는 성적 되면 수분감이나 그런 기출문제집 풀 건데 일단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시도 포기해야하는 상황
논술 목숨걸고하고있습니다 과하게 하고 있음
하루에 한 번은 꼭 리라이팅 및 셀프첨삭(학원 일주일 한 번 4시간)
일주일 중 하루는 두 세 시간씩 논술공부만 함(학원 시간 제외)
물론 학교에서 자습 그리고 야자때 수능(최저) 공부함 남는 시간 또는 12시 이후 논술공부하는거임
혹여나 도움될까봐 아침 1교시나 학교 다녀와서 신문 읽는 중. 다는 아니더라도 사설이나 오피니언은 무조건 읽는듯 글고 인상적인 내용이나 캐치해야하는 개념은 따로 공책에다가 적어 놓음. 책도 가끔씩 읽고 원래 더 오바해서 소설책 삼체 읽다가 도저히 시간 안 나서 삼체는 중도하차
현재 논술 목표 대학은 (성대, 서강) 한양 건국 홍익 숭실
물론 ‘목표’일 뿐임 저 대학 중 아무것도 최저 맞추는 성적 안됨
주제파악 못하고 상위대학 싸지르는 이유는 내신이 개ㅈ박음
4-5점댄데 2학년 1학기때 와리가리 찍었더니 9등급 하나 나옴. 다른 과목은 안정권
이도저도 아닌 지금 상황이 ㅈㄴ빡치고 현타 ㅈㄴ온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지금 상태 유지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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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간이.... 너무 없다....
너무 외골수라 큰일 날꺼 같은데
하.. 솔직히 저기엔 안 썼는데 근거 없이 너무 낙관적이라 그 부준에서도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약간 지금처럼 열신히 하고 감만 유지해도 하나정돈 붙겠지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서
논술 6탈 하면 머리가 뜨거워지더라구요
물론 이과인데...논술학원에서도 상위권이었어서 허허
ㅠㅠㅠ…
논술 메인으로 하는거 아닌데..그럼에도 전략적으로 고르신거긴하겠다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므ㅓ너너ㅡ너머누너너너너무 잘 아는데 수학이 너무 안 올라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공부방법이 잘못됐었을 수도 있겠다만 겨울방학 때 수학 공부를 했는데도 결과는 12모 = 3모
그렇게 다른 과목 시간 잡아먹을 바엔 걍 수학 놓고 도박하기로 했습니다..
최저가 핵심이죠 저는 연치만준비하는 대학생인데 저야 기하확통까지 모두챙기고 완벽하게하지만 최저챙겨서 현질적으로 해야죠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