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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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철학과&국어국문학과 졸업했구
수능 국어 책 몇 권 냈습니다.
영화/힙합/애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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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이상하네 0
부모 말에 꼬투리 잡는 버릇 없는 사춘기 청소년 같이 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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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잘보고싶다면 개념을 많이 보는 것보다 개념 가볍게 읽고 (회독) 모의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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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이사람들 0
지금 오르비보면서 팝콘뜯고있는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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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8초과라고 보시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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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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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뺏는 게 더 기분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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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 인설약 3
연대 고대 공대 vs 이대 약대 동국대 약대 입결 상관 없이 미래 전망이나 전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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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원시절에 평가원 과탐 고정 11이었는데 이번에 투투로 바꾸고 깨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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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공개좀 빨리하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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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통계 들고 있는 물공이 제일 정확할거라고 생각함. 걍 1컷 아무리 높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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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부족한데엄한사람한테욕질이야 라는 나쁜 말은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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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가 싫은게 아니라 그사람을 미친듯이 빨아재끼고 숭배하는 ㅡ_ㅡ <ㅡ이새끼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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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질문 2
확통 공통틀 선택틀 중 뭐가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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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97 1 98 미적 88이라 96 or 97입니다 (97 소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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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명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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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상으로도 그건 진짜 말이 안되는수치임 생각해보셈 이번수능이 정답률이 6모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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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국도 올라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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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2
레쓰비 티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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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생 2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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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VS 정법 10
미필5수 지사약따리한테 과목별 특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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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기념 하교 6
개빡쳐서 하교하는 건 아니고 논술 준비 땜에 이번 주는 쌤과의 합의 하에 무단 조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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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걸린애들처럼 간절한 친구들이 있는데 만점이 3천명이 넘을수있다느니 1컷 88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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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어지러워 2
애기현역이 수능 거하게 말아먹고 논술, 재수준비하는데 어제 뒤에선 애들 막 열세명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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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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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표점 0
님들 과탐이랑 사탐이 표점이 같으면 메디컬 가는데에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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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할 거나 하면 좋은 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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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해서 평이 별로 없는데 수학 김범찬샘 수강생들 평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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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어쩌자는 거야 이 미친 학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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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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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괜히샀나 2
가독성좋아서 샀는데 표본이적어서 의미가 없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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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2틀 92면 2뜬다고 보는게 맞겠죠? 메가에선 백분위 96이라고 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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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이상만 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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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이 착한사람은 저격글 쓸게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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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니까 2
확실히 더 많이 싸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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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못 떠나서 깡계로 저격하면 안되지 서로의 옯생을 건 캐삭빵을 떠야 그게 찐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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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일어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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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읽기귀찮아서 그냥 팝콘 뜯는 이모티콘만 누르는중 뭐가 문젠지는 몰라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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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최저러라 수학에서 깔끔하게 손 놓고 영어랑 과탐으로 맞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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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얼버기 16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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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이애니를봐선안돼 11
반드시 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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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남이 레트로트 데워서 판다고 욕하면서 나는 직접 재료 사서 조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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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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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중 2
티원 조마쉬 입장문 읽는중인데 그냥 상황이 ㅈㄴ 이상하네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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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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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운동가야징 12
가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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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수능판에 들어온 20대 중반입니다. 이번에 과탐 화생을 보고 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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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기준으로 보통 몇월정도 되야 업로드가 시작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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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주작러는 박제해야지...
연철학 낭만 넘친다
좋아하는 힙합 장르는?
장르?는 모르겟구 버벌진트 / 양홍원 / 씨잼 / 언에듀 조아합니다
한국힙합은 거의 다 좋아해요
이상형 알려주세요
귀엽고 똑똑한 사람!
하...똑똑에서 탈락
무슨애니 좋아하시나요?
퍼스트 건담이나 카우보이 비밥 같은 옛날 애니들 많이 좋아하고
요새는 릭앤모티 같은 미국 애니 많이 보기는 해요
신작 일본 애니는 장송의 프리렌하고 던전밥 정도...?
영화 추천해주세요
좋아하시는 영화 알려주시면 추천 가능합니다
그거랑 상관 없이 제 인생 영화 꼽아보자면
파벨만스
가족의 탄생
그린 나이트
위플래쉬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메기
옥희의 영화
펄프픽션
위플래쉬
타짜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나요 선생님?
책 읽고 검도하고 애니 보고 여자친구랑 놀고...
완전 백수입니다 ㅎㅎ
철학과는 진로가 어떻게되나요
정해진 진로라고 할 건 없어요
연대 철학과는 인원에 비해서 로스쿨 진학 많이 하기는 하고,
대학원도 다른 문과대에 비해 많이 가는 듯합니다
근데 의외로 상경 복전해서 평범하게 취직하는 사람도 꽤 있고,
대학과 아예 상관 없는 진로(음악, 예술 등)로 나가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문학편 출간하나요? 검토진 계획 있으신가요
문학편... 못 낼 거 같습니다 ㅠㅠ
낸다고 한지 4년 지났는데 여전히 시간이 안 되네요...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독서 고정으로 2~3개 틀리는 1~2등급 왔다갔다 하는 성적입니다 만점의 생각 ㄱㅊ을까요?
만점의 생각 최초 기획의도가 님같은 분들을 타겟으로 한 교재였습니다
수능 국어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기출을 분석을 하고난 후에 분명히 드는 생각은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겠는데요. BIS지문이나 작년 노자지문?(철학자5명등장) 그런 지문들을 읽다보면 보면 분명히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데 막상 다 읽고나면 정보량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머리에 다 저장이안되고 뒤죽박죽 돼서 결국에 눈으로 한번 더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건 지능 이슈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극복이 가능한건가요?
극복가능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많은정보량을 머릿속에 저장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건가요?
방법을 제대로 아시는데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독해의 피지컬 이슈입니다.
근데 이건 많이 읽고 많이 풀다 보면 늘기도 하고,
구조만 잘 잡으셨으면 100%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선지 읽고 찾아푸는 속도도 빠를 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다면, 지금 방향 자체는 제대로 하고 계시리라는 판단이 됩니다.
잘 하고 계시니, 의심 걱정 말고 그 방식대로 쭉 밀고 나가시면(그리고 많이 읽고 많이 푸시면) 저절로 고득점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시는 보기 먼저인가요 시 읽고 보기 키워드를 붙이는걸까요..?
둘다 안맞아서 고민이에요
보기 5초이내로 훑고 주제만 건져서 읽고 문제풀기전 보기를 한번 더 읽는건 별로일까여
<보기>가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1.하나마나 한 얘기 하는 유형
2.줄거리나 큰 주제 알려주는 유형
3.비평적으로 어려운 얘기 하면서 중요한 키워드 던지는 유형
요새는 1번 유형 <보기>는 잘 안 나오고,
2,3 번 유형이 주로 나오는데 얘네는 무조건 <보기> 먼저 읽는게 낫습니다.
<보기> 먼저 읽는 것도, <보기> 나중에 읽는 것도 안 맞다고 느끼시는 거는 사실 방식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보기> 문제를 대하는 스킬이 부족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21학년도 이후로는 문학 <보기> 문제들이 상당히 고도화되었는데, 한 번 <보기> 문제만 모아서 푸시면서 <보기> 활용해서 지문 이해하는 법, 키워드 뽑아서 지문이랑 대응하면서 선지 고르는 법을 연습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문현답이네요.!!
사실은 보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ㅠㅠㅠ
키워드만 뽑아서 보는건지.. 완전히 이해하고 지문에 대응시키는건지..
만점의 생각 1회독할 기간을 어느정도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작수 언매선택 82점이고 기출강의는 많이 들어봤지만 제가 직접 지문을 뜯어본 적은 없습니다. 만일 하루 한지문씩만 진도를 나가도 괜찮은걸까요?
넵 만점의 생각 한 지문에 한 시간~두 시간 + 다른 교재 등으로 하루 비문학 최소 3지문 이상씩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하루에 한 지문만 하셔도 전혀 늦지 않고,
만약 마음이 급하시다면 국어 공부는 만점의 생각만 하루에 세 지문씩(5시간 정도) 하셔서 빨리 끝내고 다른 교재+추가적인 기출로 넘어가시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책 너무 좋아서 예전꺼도 보고 이번거도 샀습니다. 만점의 생각 복습자료 이번에 없을까요?!!!
7-8월쯤 예전에 올려드린 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