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돧둗 [1300165] · MS 2024 · 쪽지

2024-04-29 23:41:18
조회수 405

내가 대학 다니고 싶어하는 건 줄 그건 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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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구들도 그립고 본가도 너무 그리움

교양 수업도 전공도 듣기싫음...


올 초에 매일 조교 9-16 일하면서 주말에 잠깐 여행도 가고 그러던 시절이 그리움


저는 그냥 안정적인 직장을 부산에서 갖고 부산에서 지내고싶었던것같습니다..

서울에서 도망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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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농담곰 · 1156355 · 04/29 23:44 · MS 2022

    왜요 서울 좋지않아요..?
    근데 님 한 일년 반인가 전에 오르비에 영향력 생각하면 요즘 왜이리 조용히 지내심..

  • 두돧둗 · 1300165 · 04/29 23:47 · MS 2024

    서울의 좋은 점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너무 시끄럽게 굴었던 것 같긴 합니다..

  • 사람이농담곰 · 1156355 · 04/29 23:49 · MS 2022

    이제 삼수생이셨나
    저는그냥 아무것도 이룬거 없어도 선배들이랑 새벽까지 술퍼마시고 미팅나가서 첨본 사람들이랑 술게임 하고 하다가 밤늦게 나와도 반짝이는 간판 북적이는 사람만 봐도 생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 두돧둗 · 1300165 · 04/29 23:49 · MS 2024

    ㅜㅜ이제 삼수였으면 좋았겠습니다..
    저는 힉힉호무리가 돼서 사람이 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