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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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같이 다니고 대화할 친구들은 많은데
찐친이라 해야되나 진짜 편하게 만나서 놀 친구가 없음..
원래 몇명있었는데 같이 안다니기시작한 이후로 어색해지고..
수능끝나고 애들 다 학교에서 모여노는데 나혼자 친구없이 패드나 보고 있으면 서러울듯… 물론 그것도 수능을 잘봐야 가능한거지만..ㅋㅋㅋㅋ 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드네여.. 대학가면 찐친 못사귄다는것도 진짠지 궁금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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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95 93 1 93 95 언미생지입니다
케바케
나도 찐친..ㅠㅠ
원랜 있었는데 없어지니까 힘들때 기댈 친구도 없고..좀 그래여
대학가서도 찐친 생겨요 예전이랑 다르게 비즈니스관계가 많이생긴다는것뿐이지
힘든 고3생활 편하게 떠들수있는 친구하나 없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남들은 다 무리지어서 잘 놀아서 그런가..
이건 정말 케바케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대학교에서도 충분히 재밌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메디컬쪽 희망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강의실에 계속있다보면 마음통하는친구를 찾을수있을지도..!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브해야겠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ㅎㅎㅎㅠㅠ
그래도 생긴다니 다행이네요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저는 대학와서는 거의다 비즈니스느낌으로 사귀긴 하는듯요
그럼 중고등때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시나요? 요즘 외로워서 힘든데..ㅠㅡㅠ
아무래도 고등학교친구가 오래가긴해요
전 근데 123학년 다 같은무리끼리 다녀서
그런거구 선생님도 시간 좀 더 지나면 무리 생기지 않을까요!
전 이미 고3이라서 좀 늦은거같네요..ㅠ 힘들때 같이 편하게 웃고떠들수있는 친구가 있었다면 덜 힘들어하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속상하긴해요 원래 무리가 있었는데 나온 거라서 좀 후회도 되구.. 전 지방의대 지망하고 그무리친구들은 인서울지망해서 어차피 헤어질거같지만 아쉽네유
대학가서는 찐친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비지니스적인 친구는 이미 많은데 찐친은 안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