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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약점보완테스트 1회 입니다~ 어떠한 피드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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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유명 수학강사 현우진, 직원이 올린 허위 댓글에 사용자로 책임져야” 1
서울중앙지법 “500만원 손해배상 공동책임” 판결 다른 강사와 책값 관련 갈등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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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871631% 확률로 세종캠인데 세종인 건 안 써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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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황의조 영상 유포·협박' 형수, 항소심도 징역 3년 1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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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일반문제집들,기출에서 ㅈㄴ 어디나 다있는 문제들 그런거 다 일본 본고사에서 따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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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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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머리 깨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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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해주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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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이고 고급수학 들은 일반고 학생입니다. 인공지능 수학과 고급물리학중 어떤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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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안맞아서기말끝나고 정법런인데 박민아 vs 최여름 0
대성패스만있는데 최적필수임? 사문도표같은부분은 필수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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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feat.msf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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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책사면 덕코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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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개복병인듯 오늘 13 15 못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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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게될줄모르고 월초에 신청해버림... 보러간다고해도되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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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무 프로필 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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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쉬자... 0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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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전역 20대男 “헬스장 화장실 갔다가 성추행범 몰려”...그런데 경찰서 게시판 난리 왜? 1
군대에서 갓 전역한 20대 청년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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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오늘부터 감자튀김·세트메뉴 다시 판다 1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맥도날드가 오늘부터 국내에서 '후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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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 . 나랑 비슷한 전적대였는데 막 요즘 폼 올라간거 인증하고 그러면 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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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이나 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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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맛있겠다 11
한번도 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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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고1 중간은 평균 2.8 6모는 354 오늘 과학 기말 봤는데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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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 . 결혼하고 아이 낳고싶음. . . 가족들하고. .. 행복하게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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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은 거의다 학교장추천 인가요? 그럼 N수생분들은 수시도 넣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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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인데 4
이건 좀 갖고싶네 사서 불장난이라도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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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잃은 부모에게 할 소리인가"… 얼차려 중대장 두둔한 예비역 중장에 유족 분노 1
육군 1사단에서 규정에 어긋한 얼차려(군기훈련)를 받다가 숨진 박모 훈련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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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하루에 국어에만 기본4시간씩 2월달부터 공부해왔어요 예체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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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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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귀기만 하면 용돈 100만원, 결혼땐 2천만원 지원”…부산 사하구 파격사업 ‘눈길’ 14
“커플로 매칭되면 1인당 50만원씩 총 커플당 100만원 용돈. 상견례 시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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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에타인데, 정보서칭용으로만 쓸게요!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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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공부 20분(학교가면서 지하철에서 잠깐)밖에 안 해서 다른 사람들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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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 수 있겠어요? 라는 영상을 미미미누 채널에서 봄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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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ㅈㄴ 많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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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사보단 여러 허들이 덜 빡세다고는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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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 헌재-대법원 지방 이전 추진…오늘 발의 4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지방 이전을 추진합니다. 민형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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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7년 전부터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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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기영쌍지 작수 21114인데 ㅋㅋ 세지 무슨 강이 어디를 흐르고 어느나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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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과 증명 생략하고 빠르게 풀수있는 ㅇㅇ... 위상이라고 하는? 평행이동된 함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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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도 'N수생'이 늘면서 대학 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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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나 지구는 안 하면 감 엄청 떨어질거 같았는데 13
의외로 할만하네 다행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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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 좋아서 그런지 39
이 사람 왠지 쎄한데…?이 느낌 받으면 나중에 뭔 일 터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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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운동하러감 4
지방 빼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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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1
인강쌤 추천좀요 메가,이투스 패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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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보다 특정번호대가 훨씬 빡빡하게 느껴짐 틀린문항: 22,25,29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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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하나만 ㅅ사려고 하는데 어느게 더 좋을까? 본인은 평가원 기준수학 2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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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는 거겠죠? ㅋㅎㅋㅎㅋㅎ넹
안녕하세요
게시글 보니까 컴공과+군인 이시고
편입 준비중이신 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늦은 나이에 대학교를 입학할 거 같아요(계획대로 입학해도 빨라야 20대 중반에 1학년) 그런데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군대 문제도 있어 나이가 많아도 취업할때 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다고 하던데 여자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재수 삼수 휴학 많이 한다지만 제가 너무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가서 늦게 졸업을 하면 취업할때 걸림돌이 될 거 같은데 혹시 공주님은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 들때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이 부분이 걸려서 다시 도전하기가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1. 대학은 서른 살에 가도 된다
말하자면, 작금의 대학은 같은 20대의 친구들의 삶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같이 술자리를 하고,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고, 캠퍼스 라이프를 보내고… 그 뿐이라는 것이지요. 대학을 늦게 왔더라도, 혹은 늦게 졸업하더라도 자기 자신만의 무기와 컨텐츠가 본질인 시대입니다. 제 아무리, 늦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특히, 컴퓨터공학과라는 과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는 더더욱 이 부분이 짙어지구요. 코딩에 대한 실력, 이해, 경험, 인식. 그것들이 무기가 되는 거지, 나이가 무기가 되어주진 않습니다. 늦음을 탓하기에,
우리는 아직 젊습니다.
2. ‘답’이 없는 시대다
그럼 상황을 바꿔보죠. 자, 20살에 대학에 입학하고, 4년 정시에 졸업한 후에, 일찍이 취업을 했습니다. 이것이 정답일 수 있을까요? 그렇게 젊은 나이에 취직을 해서 한 달에 500좀 안 되는 돈을 번다고 칩시다. 그래도, 서울에 집 한 채 사려면요, 100살까지 일해야 됩니다. 이른 나이에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그놈의 전문직을 얻게 되면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습니까? 이제껏 우리가 규정해왔던 공부 - 학교 - 취업 - 결혼의 아젠다는 깨진지 오랩니다. 앞으로 힘을 얻기 위해서는 이것을 처절히 으깨는 삶을 살아가야 하고, 그 으깨는 것이란 1번에서 말씀드렸듯 “자신”에 대한 본질을 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가 늦더라도, ‘답’이 없더라도, 자기자신만의 특별함, 개성이 있다면 충분한 시대고, 그것이 새로운 ‘답‘이 되는 시대입니다.
제 생각엔 나이를 논하기 전에, 그리고 늦음을 논하기 전에 내가 생각한 ’나‘를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세요. 본인은 뭘 잘하고, 뭘 좋아합니까? 그리고 어떤 것에 대해 흥미가 있습니까? 또, 그 재미가 인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그런 것들을 따져보세요. 이 일련의 물음들의 답안이 곧 당신의 답이 될 거고, 나이와 재능을 무력화시키는 패러다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n살에 대학가도 ㄱㅊ아요’이런 답변이 아니라
애초에 n살이든 n 곱하기 2에 입학하든 ...나 스스로에 대한 규정과 고민이 중요하다고 잡아주셔서 아 그렇구나,그럼 난 앞으로 뭘 고민하고 뭘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컴공은 아니고 다른 쪽 진로를 준비중인데
이쪽 진로도 역시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본인만의 고유값이 있어야하는 업종이라서요! 말씀하신것들 많이 고민해볼게요 이렇게 시간,마음 써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생활 다치지말고 잘 마무리하셨으면 해요!
지금 평화로운 일상은 공주님과 다른 분들 덕분에 이뤄졌다는 거 잊지 않을게요 늘 감사하게 생각할게요
다시 한 번 ! 나라지켜주셔서/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