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소아콩팥센터 떠나는 교수의 눈물…"망가진 의료, 남을 이유 없어"
2024-04-23 14:22:40 원문 2024-04-23 14:14 조회수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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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환자들과 관계가) 오랫동안 쌓아온 우정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제 애들이 잘 커서 성인까지 지켜보는 게 소아과 의사의 역할인데…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국내 유일의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에서 소아 신장 진료를 17년째 맡아온 강희경 교수가 지난 22일 밤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울먹였다. 강 교수와 안요한 교수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를 담당하는데 오는 8월31일까지 근무 후 사직한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소아신장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다른 병원의 목록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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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이해가 안가는게,
지금까지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땐
가만히 있다가 증원과 여러가지 개혁하자고 나서니까
반대만 하면서 그만두는걸
뭐라고 이해해야한는건지 .
증원도 좀 하고, 의사들이 주장하는 실손보험 개선도
얻어내고, 사회생활이 그냥 타협의 연속인거 아님?
증원도 하고 보험개선도 없고 그냥 의사 죽이기만 하고있는게 지금 현실인데 타협은 개소리
아무것도 안할때 가만히 있는건 그래도 현 상태도 견딜만해서 였는데
타협이고 뭐고 의사만 600% 손해봐라
니들 원하는건 일절 안들어준다 이러고있는데 뭐 어쩌란거임?
저런분도 못버텨서 런치는게 현실인데
저분도 욕하고 매도할거임? 의새라고?
넌왜 화가 이렇게 많으니? 화만내면
사회생활좀 힘들어진다던데.
내말은 증원도 미친듯이 고집하니 좀 줄거주고 얻어낼거 얻어내는게 맞는거 아니냔거야.
아 몰라 때려쳐는 책임있는 자세라고 하기 어렵지 않아?
증원 우리가 반은 3년 정도 받아줄게, 대신 이건 지금 당장 고쳐줘. 이런게 협상 아님?
원하는게 백지화다 한쪽은 2천명이다 . 둘이 이러고 있으면 둘다 멍청하거나ㅈ나쁘거나 무능한거라 생각해야지
2천이란 숫자 자체가 비정상중에 비정상인데 그냥 받는게 말이 됨?
그리고 3년 정도 받아줄게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쭉 늘린 상태 유지 만땅인 놈들 상대로 3년만 받기가 가능하다 보임?
당장 증원 말고도 필의패도 있음
2천 증원 쌩으로 다 받는거면
타 나라마냥 의사 혜택주는거도 해달라고 요구하고싶은데 문제가 필의패라고
필의패에서 그거 싹 막고 안해줄건데
외국에서 의사한테 안좋은거는 다 가져왔어 잘했지? 거리는 상황에 뭘 더 협상을 함?
이런분들도 의새 의주빈 등등
욕하면서 까내리겠지 쓰레기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