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rma [1277967] · MS 2023 · 쪽지

2024-04-22 20:46:52
조회수 997

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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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인적인 생각이다.


연고 높공부터는 운의요소가 꽤 많이 늘어나는것 같음.


운의 요소라 하면 특정과목의 난이도, 그날 컨디션, 옆자리에 어떤 ㅅㄲ있는지, 감독관(현역들은 모르겠지만 잘만나는거 ㅈㄴ중요함)


애초에 연고높공부터는 상대평가 115문제중 10개 내외로 틀려야되는 구간임 누군가는 실력으로 고정으로 만들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스포츠에 플루크 시즌이라는게 있듯이 원래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결과를 얻는경우도 있고 반대로 이유없는 커리어 로우도 있음


나도 23때 국어가 어려웠다면 내 학적은 목포대 약대였을듯


애초에 인설약+지방한하고 연고높공하고 순수실력이 얼마나 차이나겠음

사실 연고낮공하고도 차이안날듯


이렇듯 운이라는것도 있다라는 거 한번 생각해보자구


물론 이 개뽀록을 활용할 실력을 가지긴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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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n살롯데팬 · 1223269 · 04/22 21:27 · MS 2023

    ㅇㅈ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운이라 판단되는 시작점이 살짝씩 다를뿐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04/22 21:51 · MS 2016

    운은 어디서나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최상위권에서는 덜 작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만점자나 4개틀린사람이나 가는 대학은 똑같지만, 실력의 차이는 있을 것이기에...)

  • 브릿지무빙 · 409457 · 04/23 15:39 · MS 2012

    그닥 공감은 안 가는 게 운 없어서 시험 망쳤다는 애들?
    재수 삼수 하는거 보면 대부분 그대로 망침
    그리고 또 운이 없었다고 반복..
    특히 모고는 귀신같이 잘 보는데 수능은 못 보는거, 운이 아니라 실력인데 현역 땐 절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