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명의' 교수의 사직 이유…"이젠 수술이 두렵다"
2024-04-21 21:58:10 원문 2024-04-21 10:30 조회수 8,271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90195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 1년 전 교수님께서 암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아들까지 잃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 손수 편지를 써 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습니다. 우울하고 힘들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날 때마다 편지를 읽으며 위로 받고 있습니다. 멀리서 오는 저를 세심하게 챙겨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암 치료가 끝나는 날까지 힘내서 완치 판정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내 '칭찬코너'에 올려져 있는 어느 환자의 사연이다.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
-
韓아이들 평균키 3~7㎝ 늘었다…男15세, 女14세 되면 '다 컸다'
05/02 14:18 등록 | 원문 2024-05-02 11:00 0 1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10년 사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평균키가...
-
‘여자교도소 유치’ 추진 청송군, 교도관 위한 ‘교정 빌리지’ 만든다
05/02 11:15 등록 | 원문 2024-04-04 16:59 1 2
女교도관 대상 무상임대 키즈카페 등 문화공간도 신설 전국 지자체 중 교도소가 가장...
-
'평누도' 후폭풍? 경기북도 분도 반대 청원 1만명 돌파
05/02 10:52 등록 | 원문 2024-05-01 23:00 1 1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발표된 1일 당일,...
-
"한국은 부자… 왜 우리가 지키나" 트럼프, 또 주한미군 철수 시사
05/02 10:15 등록 | 원문 2024-05-01 14:37 4 4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한국 분담금의 대폭...
-
"맞다이로 들어와"…中SNS 휩쓴 민희진 회견, 조회수 1.4억 돌파
05/02 09:20 등록 | 원문 2024-05-02 09:05 0 1
「 "나한테 맞다이로 들어와!" 」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민희진 어도어...
-
단월드 "절대 종교 아니다, BTS와 무관"…공식입장 예고 [소셜픽]
05/02 09:18 등록 | 원문 2024-05-02 08:13 2 1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에 온라인이 시끄러웠습니다. 그러자...
-
[단독]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 때부터 로펌 근무…“알바였다”
05/02 09:14 등록 | 원문 2024-05-01 18:15 0 7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살 때 재개발 예정지에 있던...
-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05/02 09:13 등록 | 원문 2024-05-02 05:00 0 7
이사회 거치지 않고 계약 해지 가능하게 하는 주주 간 계약 수정안 (서울=연합뉴스)...
-
국내 첫 ‘딸 출산’ 레즈비언 부부 “혈연만이 가족이라 생각 안 해요”
05/02 09:12 등록 | 원문 2024-05-02 07:41 1 5
에세이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의 저자 김규진씨는 지난 2019년 동성 연인...
-
[단독]복지부, 의대 2000명 증원 근거자료 공개 거부
05/02 08:47 등록 | 원문 2024-02-16 06:00 11 10
보건복지부가 의대 2000명 증원 결정에 사용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당혹스러운 대통령실‥"무책임한 사법부" "판사 '월권' 아니냐"
05/01 23:13 등록 | 원문 2024-05-01 19:57 7 19
[뉴스데스크] ◀ 앵커 ▶ 법원의 주문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태다,...
-
수련병원 100곳 전임의 계약률 60% 넘겼다…의료현장 '숨통'(종합)
05/01 21:54 등록 | 원문 2024-05-01 18:43 0 1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으로 외래진료 최대 35% 축소…"큰 혼란은 없어" 전임의...
-
"전교생 계좌에 100만원씩 쏜다"…고교 선배들의 '통큰 결단'
05/01 20:32 등록 | 원문 2024-05-01 19:34 2 5
부산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현재 모교에 재학 중인 600명...
-
"내가 뭘 잘못해"·"그럼 싸우냐"…조두순, 항소심서 횡설수설
05/01 19:29 등록 | 원문 2024-05-01 11:09 0 1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
대전 초교 학교돌봄터 부실 간식 논란…유성구 위탁사무 감사 나서
05/01 19:16 등록 | 원문 2024-05-01 18:46 0 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 학교돌봄터가 부실한 간식을...
-
05/01 19:09 등록 | 원문 2024-05-01 16:27 1 1
제주의 한 유명 맛집에서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
중국 누리꾼 “아이브 뮤비, 中문화 훔쳐”…서경덕 “비뚤어진 중화사상”
05/01 19:04 등록 | 원문 2024-05-01 09:59 2 3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걸그룹 ‘아이브’(IVE)가...
-
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종합2보)
05/01 17:06 등록 | 원문 2024-05-01 16:54 5 1
의대 증원 심의 곧 착수…법원 요구 '2천명 증원 근거자료' 준비 "5월 중순 전...
.
이 분 의대 증원으로 수능 다시보신다는데 맞나요?
이제 개원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일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대한민국 분위기가
진심으로 필수의료,지방의업을 살리고자 하는건지
걍 의사들이랑 기싸움 하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후자 90%긴 함
총선 때문에 질러는 놨는데, 그 이후 상황을 전혀 생각해놓지 않았을 거임...
후자100%임 의주빈들 멸망시키는게 국민들의 뜻
애초에 국민들도 그냥 의사 패니까 좋아하는데 국민이나 윤석열이나..
옆에서 보조할 숙련된 전공의 없으면, 흉부 수술은 위험하죠
존경스럽다
이런분들도 의새 의주빈 이런말 하면서 까겠지
천벌받을놈들
아이러니하게 필수의료 살리려고 증원 정책을 내놓은 건데
정작 현재 있던 필수의료 핵심 인원마저도 쏙쏙 나가는 중 ㅋㅋㅋ
의대 증원 지지한다는 애들 의료 대란 걱정하는 척, 환자 걱정하는 척이란 척은 다 하는데
현실은 의사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교묘하게 불쌍한 환자들 걱정하는 척 하면서 이용하는 게 ㄹㅇ 역겨운 거임
이렇게 보니 대형병원 흉부외과장까지 달고도 불평 한번 안하는 김준완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