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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는 괜찮을거같나요?
당연히 안 괜찮겠죠?
내가볼땐 걔네 제외하고 신입생뽑으라해도 안이상할거같은데
ㄹㅇ 이대로 밀어붙이는거 보면 그런거 다 쌩깔거같음
그렇게 밀어붙이면 최소 6000명인데
지금 5000도 의평원인가? 거기 기준 탈락해서 의대 자격 박탈하니 뭐니 얘기 나오는데
거기서 1000명 더 뽑으면 아예 전국의 모든 의대 자격 박탈됩니다.
ㄴㄴ 유급중에서도 신입생들만 처리하면되는거잖음
올해 유급당한 24학번+내년 25학번 합친 숫자가 5000넘어가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24학번 죄다 복학금지시키거나 제적시키면 문제 없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듯
아아
근데 일정정도 징계때리면서 방학기간에 돌리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2학기까지 수업거부가 지속되면 유급 확정일거에요
한의대사태때도 여름방학에 계절학기 열고 온갖 수단을 썻는데 한의대생들은 그마저도 모조리 거부해서
2학기 초까지 수업거부를 하는 바람에 결국 10월에 감축발표했던걸로 알아요
내가 생각했던 방향이랑 정반대로 흐르네
1차원적으로 생각했어서 그런가
연의도 눈치주던데
친구 연댄데 팀플 빠지는거 미안해서 참여는 할건데 자기 이름 빼달라햇다고함
일단 설높공은 의치대보다 입결이 낮지 않습니다... 중상위권 의대면 몰라도
서울대 의대 휴학/교양 거부 예정이라니 참고하세요
캬
역시 서울대야
정말 의대에서 신입생 못 뽑게 되면 중상위권 의대에서는 엄청난 일이지만 의대만 생각하던 사람들은 본인 실력으로 갈 수 있는 서울대보단 보통 치대를 가죠...
설높공이랑 한약수가 겹친다 말하는 것부터가 서울대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인 게 명백한데 설높공은 의대 갈 생각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적 안 된 경우도 있는 건 유감)
근데 저렇게 심각한 일이 진짜로 일어나려나...
개인적으로
저건 용납안할거같은디
차라리 예외로돌려버리고 뽑아버릴듯
애초에 표본 자체가 의대만 노리던 애들은 예과생들이 1년 더 휴학을 하지 않는 이상 설높공 성적 돼도 쓸 가능성이 적다 생각해요...
무슨 연고대 성적이 서성한 가고 이런 건 너무 근거가 없다 보는데
뭐 개인적으로는 의대 버린 입장에서 어찌 되든 큰 상관은 없어요
입시판이 너무 혼란스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입결이라는게 기준이 뭐냐에따라 다르죠…
꼬리컷은 보통 컴공 폭나지 않는한 의치대한테 안되는게 맞잖아요.
70%컷이야 그정돈 아니지만…
아니요... 설높공은 꼬리도 빵나는 거 아니면 지방 의대 정도는 나오던데요
치대는 설치 연치 말하는 거 아니면 딱히 안 겹치는 수준이고...
주변 애들 중에 의대/치대 중 최소 1개는 붙고 왔는데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ㅋㅋㅋㅋ
제 기준으로 강릉원주치 9칸에 설높공 3~7칸이었을 텐데
김수학<<<7칸 할말하않
저분이 진짜로 설전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 2과목 + 빵으로 들어간 게 항상 그런 줄 아시는 것 같네요... ㄷㄷ
지방 약수한테 안 된다는 건 무슨 ㅋㅋㅋㅋ
그리고 입결 볼 거면 70%컷이 맞지 않나요?
올해 100%로 비교할 거면 충북의랑 비교해야지...
조땠네
자살칠까
뭔 개서리야 ㅅㅂ 그냥 지금부터 유학 준비 할까 하 시바 이건 아니잖아 재수 망하면 유학 준비 할라햇는데 아니야 저거 구라일거야 그럴거야…..
일단 현재까지는 교육부와 정부의 기본방침은 유급 관계없이 신입생 선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부에서 예과 1학년들 단체 유급을 예상해서 증원인원 50%까지 축소허용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예1들 반수 준비하는 애들 많은데 10~20%정도가 반수성공해서 자퇴로 빠진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적게뽑아도 3058명보다는 많이 뽑을겁니다. 최악의 경우 과거 한의대 유급사태처럼 5000명의 70%선발한다고 해도 3500은 뽑을것 같네요...
ㅆㅂ 이거 뭔 재난영화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