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물러선 정부 "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2024-04-19 18:34:20  원문 2024-04-19 15:21  조회수 5,838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881804

onews-image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한 발짝 물러섰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갈등이 당장 풀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19일 오후 3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직접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며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응앵웅웅(58141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