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전북 건설사 대표 실종…수색 중

2024-04-16 12:37:34  원문 2024-04-15 15:16  조회수 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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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최정규 기자 =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께 전북에 연고를 둔 건설회사 대표 이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 집을 나섰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씨는 최근 새만금 육상 태양광 선정과 관련한 특혜 의혹으로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임실군 옥정호 인근에서 이씨의 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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