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증원해도 필수의사 부족"…연대 교수들, 환자에 호소문

2024-04-16 08:56:39  원문 2024-04-16 06:00  조회수 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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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래현 문채현 수습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이 8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대) 교수들이 환자들에게 의료 공백에 관한 이해를 구하는 호소문을 나눠주고 있다.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들은 지난 8일부터 '환자분께 드리고 싶은 의사의 마음-2024년 봄'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서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초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무리인 이유 등을 설명하는 호소문을 환자들에게 나눠주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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