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질문입니다! 한번씩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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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화작, 확통 쳤던 문과입니다. 공군에 입대하며 남는 시간에 수능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 선택과목을 고르는데에 고민이 있어 질문합니다.
저는 인서울(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까지) 공대쪽을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문과도 교차지원이 많이 된다고하여 지원해볼 생각입니다.
수능은 올해, 내년 볼 생각입니다.
1. 확통(22수능 4, 모고에선 2, 3)을 그대로 밀고갈 지, 다른 과목으로 바꿀지 고민입니다. 바꾼다면 기하쪽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2. 화작->언매로 갈 지 고민입니다. 언매 공부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3. 과탐 두 개를 공부하려 했더니 과탐 두 개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하여 사탐1 과탐1 생각중입니다.
4. 확통 언매 과1사1로 응시했을 때 순수 이과들과 경쟁이 될 지 궁금합니다.
5. 인서울 공대는 국수영탐 몇 등급 정도를 받아야 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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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심?
1. 확통을 추천하지만, 대학마다 공대는 확통이 지원 불가한 곳이 있으니 알아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가고싶은 대학 공대가 확통이 안된다면, 기하를 해야죠.
2. 다 맞았다는 가정하에 언매가 이득이고 1개 틀리면 본전, 2개 틀리면 손해인 정도입니다. 공부량 많아서 개인적으로 화작 유지 추천드립니다.
3. 이것 또한 1번과 비슷한 맥락으로 올해부터 사탐공대가 가능한 학교가 있으니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탐1 과탐1 할바에는 사탐2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탐이 1개라도 끼는 순간 과탐만 지원 가능한 곳이 불가능합니다.
4. 순수 이과가 언매미적과탐2라 가정했을때, 같은 백분위를 받는다면 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 조합보다는 압도적으로 공부량이 적기 때문에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 인서울을 말씀하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이라고 한다면, 올해는 적어도 평균백분위 86정도는 받아야 갔습니다. 하지만 대학과 과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목표치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올해 순수이과들이 사탐으로 많이 넘어올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순수이과 중, 재수생들의 경우는 대부분 1과탐을 유지하거나 2과탐으로 바꿀 것 같고, 현역(정시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사탐시작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