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었던 이준석 당선…개혁신당 확장성은 과제
2024-04-14 13:27:21 원문 2024-04-14 06:00 조회수 5,770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84506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수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한 데에는 젊은층이 두터운 지역구를 전략적으로 파고들어 정권심판 분위기를 절묘하게 활용한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국회의원 배지를 단 건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세가 강했던 곳으로 당선이 유력했던 공영운 민주당 후보(득표율 39.73%)를 2.68%P(포인트) 차이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개혁신당의 확장성 한계는 국회에 입성한 이 대표가 앞으로 마주해야 할 숙제다.
막판 역전 어떻게 가능했나...
-
휴진 앞둔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는 차질없게"
06/14 15:50 등록 | 원문 2024-06-14 14:51
1 1
전체 휴진 앞두고 기자회견서 "환자들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정부에 '상시적...
-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06/14 09:06 등록 | 원문 2024-06-14 08:48
4 2
"환자 위기 빠뜨리는 행동 안돼…2026년 증원 재조정에 초점 맞춰야"...
-
[단독] 이재명이 '사인'한 또 다른 특혜 의혹... 검찰 ‘정자동 호텔’ 수사 재시동
06/14 08:28 등록 | 원문 2024-06-14 04:31
1 1
검찰이 경기 성남시 정자동의 '호텔 특혜 의혹' 사건 수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
[단독] 빅5 간호사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진료일정 바꿔라”
06/14 07:44 등록 | 원문 2024-06-14 05:06
0 1
분만 이어 아동병원도 “불참” 의료계 내부, 휴진 놓고 균열 서울대병원 교수...
-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06/13 20:44 등록 | 원문 2024-06-13 17:36
4 1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페이스북에서 의협회장 비판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을...
-
79세 해병대 "대한민국도 핵 가져야, 그것은 윤석열 탄핵"
06/13 20:38 등록 | 원문 2024-06-13 20:01
28 13
▲ 경남평화회의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 한서빌딩 앞 광장에서 “전쟁 조장...
-
'빅5' 휴진시 4만여명 진료 밀린다…환자들 "언제까지 참느냐"
06/13 18:11 등록 | 원문 2024-06-13 17:37
0 1
주요의대 교수 소속 전의교협도 의협에 힘 실어…병원 내 긴장 고조 정부 "집단휴진은...
-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06/13 17:39 등록 | 원문 2024-06-13 16:48
7 5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분석…재수생 19% "의대 증원이 재수에 영향"...
-
‘10분만’ ‘필기 제한’ 학교 기출문제 공개, 사교육 경감 효과 있을까
06/13 17:30 등록 | 원문 2024-06-13 16:51
18 78
올해부터 정부가 기출문제 공개를 의무화하면서 전국 주요 시·도 교육청 중·고교에서...
-
의협 "주말까지 정부 입장 전향적 변화 있다면 집단휴진 재검토"
06/13 16:46 등록 | 원문 2024-06-13 16:22
1 1
"의협 단일창구로 요구안 재논의해 정부에 내밀 예정"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
[단독]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이화영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06/13 15:34 등록 | 원문 2024-06-13 14:35
4 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사건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유죄를...
-
[단독] "아픈 아이 호흡기 어떻게 떼나" 아동병원 130여곳 파업 불참
06/13 15:29 등록 | 원문 2024-06-13 10:38
8 4
"저출산의 시대, 한명 한명이 귀한 아이들을 두고 떠날 수가 없습니다."(최용재...
전체 유권자 중 만 39세 이하가 40%를 넘는 곳으로, 대표적인 젊은 정치인으로 꼽히는 이 대표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유리하다는 분석이 작용했다.
이 대표는 동탄 지역 100개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를 돌거나 48시간 무박 유세 강행군도 이어가며 선거 운동을 주도했다. 이 대표의 부모까지 전면에 나서 총력전을 펼치자 유권자들은 이를 절박함, 절실함으로 받아들였다.
거대여야 후보들과의 TV·라디오 토론에서는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 지지율 1위를 달렸던 공 후보의 '아빠 찬스' 논란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기세를 몰았다.
'대권 주자 이준석'에 기대심리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모았다.
또 제22대 총선은 '정권심판' 바람이 주효했던 만큼 이 대표의 '반윤'(반윤석열) 색채도 유리하게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