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4-04-11 21:03:51
조회수 2,992

일본 최악의 폭군 부레츠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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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해릉양왕

한국에는 충혜왕

일본에는 부레츠 덴노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동아시아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폭군 3총사는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부레츠 덴노라는 인간이 덴노 자리에

16세라는 나이에 되었는데 16살이라면


지금은 흔한 중딩 아새끼들이 30대 후반에서 40대의 나이 지긋한 아재들에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새끼들 소리 들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나이인데 얘가 정말 지금 일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구레, 즉 재패니즈 양아치 새끼들이나 야쿠자들도 울고 갈 수준의 잔인한 싸패짓들을 일삼아 오며 얘가 즉위한 시대에 사람들이 ㅈㄴ 많이 죽어갔다는 건데 오죽하면 역사학자들이 "이 인간은 재미로 사람을 죽여왔다"라는 소리를 할 정도로 잔인한 폭군이자 암군이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저 인간의 최후도 참으로 비참했는데 자세히 알면 너무나 충격적이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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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바론 · 829797 · 04/11 21:04 · MS 2018

    비유가 그렇다. 꼰대 드립이 아니라. 나는 참고로 중딩 때 저 소리 많이 들어서 가끔 저걸 유머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