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QnA좀 책임감들 있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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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교들도 모르는 답변 받을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럴 때는 이러 이러한 점이 애매한 것 같다고 말해주거나, 혹은 본인들도 모르면 확실한 정보를 찾아서 혹은 선생님께 여쭤보거나 해서 답변을 달아줘야 하는데(이게 답변 조교의 역할이고, QnA 개수 당 페이 받는 명분 아님?), 그냥 본인 생각대로 막 답변 다는 경우도 봄. 실제로 조교들마다 답변이 정반대인 경우도 여러 번 봤다 진짜.
그리고 진짜 오타는 이해를 못하겠음.(그냥 오타가 아니라 의미가 완전 오개념으로 바뀌는 오타)
커뮤에 글 쓰는 것조차 다 쓴 다음 전체적으로 쭉 검토한번 하는데, 수능이라는 질문자 학생한테 정말 중요한 일에 관련해서 짧은 답변조차 검토 안해서 오개념적 오타만 여러번 받아봄.
질문자들도 최대한 예의를 지켜야 하는거 맞고 조교님들 고생하는거 아는데, 그래도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하셨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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