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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노력했는데도 안되는거면, 인내의 재능은 있지만, 공부에는 재능이 나쁜거일듯. 아니면 노력의 방향이 잘못 됐거나...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모든 분야가 사실 저는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간혹 재능이래 ㅠㅠ하면서 징징대는게 꼴보기싫을뿐..
재능이라고 징징대면 걍 "하하 그렇구나" 하고 넘겨야죠 뭐. 재능이면 뭐 너나 내가 뭘 할 수 있는데...세상 갈아엎을 것도 아니면 걍 수긍해야죠.
앉아서 딴짓하는건 노력으로 안침. 사람들이 자기객관화가 안돼서, 앉아서 팽팽 놀아놓고 노력했다고 자위질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노력의 가치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데, 노력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맞는말입니다 선생님
엉덩이 오래 붙이는 것도 저는 재능의 영역으로 생각하는지라...
동의합니다 윗댓으로 내용대체하겟슴
그거랑은 별개로 뭐만 하면 재능이라면서 뭐라 하는 것도 어이없긴 해요(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이 그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담론 아닌가 싶음)
윗윗댓이 제의견임 저는 모든분야에서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마다 모 분야를 다각형중에 한 꼭짓점이라고 했을때,사람이면 특정분야에서 큰 도형이 나타난다 생각함…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긴 해요
다만 그냥 사람들 보면 지능이 높은데 노력하려 했지만 공부 조금 한 사람보다는 지능은 좀 부족해도 인내력이 좋아서 공부 많이 한 사람을 좋아하고 전자를 까내리기도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는 말이었어요...
타고나는 걸 무시할 수 있는 활동은 거의 없을 텐데 최대한 하는 데까진 하는 게 좋긴 하죠
항상느끼는거지만 아는만큼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게어떤분야건..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까내리는거보면 어이가없긴함ㅋㅋ
개인적으로 노력도 재능이다란 소리는
그냥 단순하게
패배주의가 극한에 이른 얘들이 주변을 질시하면서 도출된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런 해석도 가능하군요.. 흠
패배주의에 빠져서 노력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변명할 때 쓰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성과를 낸 사람이 습득력 좋거나 하면 재능충이라고 하면서 오래 붙잡은 사람은 노력이라는 미덕을 가진 것처럼 말하는 거에 대한 반발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그러는 경향이 강하긴 해요
ㄷㄷ..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뭐든지 시야가 다르시네요..
노력도 타고난사람이 한다고 봐요 예외는 정말 간절한 경우.. 주위에 누가봐도 머리 좋은데 열심히 안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글 내용 정말 동의함니다.. 자기가 타고 나지 않았다고 주어진 환경을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이런 고민이 더 알맞다고 생각해요
동의합니다
극단주의는 또 다른 극단주의를 야기한다고 생각해요
소위 노오력충의 반발로 만물재능론이 대두한 게 아닐까 싶어요
쉽지않네요
그래서 노력이 재능이면 노력 안할것도 아닌데 따져서 뭐하냐는 입장
ㄹㅇ 저도 동의합니다
논리 자체가 가불기여서 다들 기피하는주제고
종종 사람들이 재능이 한계를 만든다고 생각하는게 어이없긴 한데,
노력도 굳이 따지자면 재능의 하나겠죠.
멘탈을 늘 같은 상황으로 유지하면서 추진하고 버티는거 아무나 할줄아는게 아니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 재능도 계속 변화한다는 점.
발전하기도 하지만 퇴화하기도 하는데 , 재능=선천적, 고정된 것, 정해진 것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답답하긴 해요.
그나마 변화 시키기 가장 나은 재능이 노력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