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쌤 강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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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쌤 강의를 들으려고하는데 질문이 몇가지 있어서 끄적여봅니다..수강생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성실히 답변해주시면 소박하게 초콜렛 기프티콘이라도 드릴게요
1.이미 국어학원을 다니고있는데 성적이 애매해서 인강을 들으려는거라서
국어학원에서 배우는게 '어떻게 읽는지' 가 아니라
전략?같은 느낌인데 선지에서 키워드같은거 잡고
풀 순서 정해둔다음에 지문에서 읽다가 선지에 해당하는부분 나오면 바로풀러오는 방식을 체화하는데
심찬우쌤은 어떤식으로 읽어야하는지를 강조하신다고 들었는데 둘이 충돌할일이 있을까요? 하나를 포기해야한다거나
2.국일만은 어떤식으로 이용하는건가요? 복습용이라고
들었는데 강의듣고 그냥 읽으면 되나요?
3.인강과 현강 차이가 클까요? 커리보니까 현강에선 인강에선 느낄수없는 생동감이 있을거라 하시는데
러셀센텀점 다니는데 개인적으론 현강보단 인강을 선호해서요
4.생각하며 글읽기/감상하기부터 커리탈예정인데
동시에 나가는게 좋을까요 하나만 먼저 들어볼까요 ?
후자라면 문학만 단과로 들어보고 마음에들면 패스 결제할 예정입니다
현강/인강 다듷어보신분이면 좋겠지만 그냥 심찬우쌤에대해 자세히 알고계신분이라면 누구하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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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안해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면 도움되는 것만 취사선택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러다 더 잘 맞는 방법을 끝까지 타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전략도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이해가 되면 특별한 전략없이 문제 풀 수 있습니다.
2. 국일만은 자습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책은 있지만 보지 않았습니다. 예습-강의-복습으로 충분하다 보는데 체화를 앞당기고 싶다면 국일만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3. 인현강 차이가 없는데 차이가 큽니다ㅋㅋ
수업 내용이나 교재는 차이가 없지만 현장감은 인강과 비교 불가인 거 같아요. 그리고 현장에만 제공되는 읽기 자료도 좋습니다.
4. 생글을 먼저 수강하여 글을 이해하는 피지컬을 키우고 생감을 들으면 좋다고 하세요. 만일 독서를 어느정도 한다면 저는 같이 나가도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감은 꼭 수강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 근데 학원에서 전략만 습득한 상태라면 생글을 먼저 수강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오로지 심찬우쌤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선택은 본인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