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간 아들 서울의대 합격"…또 다른 대입 루트 '軍수생'

2024-03-16 09:47:15  원문 2024-03-16 06:00  조회수 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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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대에서 1학년을 마치고 군 복무 중인 한모(21) 상병은 올해 다시 수능 시험을 볼 예정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이 목표다. 부대 독서실은 매일 저녁 대부분의 좌석이 찰 정도로 공부하는 장병이 많다. 한 상병은 부족한 공부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취침 시각인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공부 연등’을 신청하고 있다. 한 상병은 “상위권 대학을 다니던 선임에게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수도 있어 좋고, 맡은 업무만 잘하면 공부하는 것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맞물려 서울대에서도 반수를 준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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