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과 직관(수험영어) 질문과 대답을 중심으로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601733
안녕하세요! 영어의 계기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계획하고 있는 영어 독해 자료의 서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합니다.
현재 영어 단어 그렇게 부족하지 않고, 문법도 어느 정도 되어 있으나, 즉 한글로 번역하는 것은 가능
한데 막상 번역하고 나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글의 서문 격으로 썼기 때문에 말의 어투가 딱딱한 것은 양해바랍니당!
"표현과 직관형성"
우리가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무엇을 처음으로 생각해야 할까? 당연히 주제이다.
그럼 주제를 정하고 글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당연히 글을 읽는 독자가 잘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이다.
그렇다면 독자가 글을 잘 이해하도록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한 방식은 무엇인가?
독자의 예상 질문에 답을 하며 글을 쓸 것이다.
반대로 독자가 되어보자. 글을 읽을 때 어떠한 것을 중심으로 글을 읽을 것인가?
당연히 작가가 글을 쓴 중심 내용 즉, 주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독자는 어떻게 작가의 주제를 알아낼 수 있을까?
작가가 주제로 설정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즉, 주제문이라는 것을 찾아야 한다.
주제문을 찾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작가가 그 주제를 이용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는지,
다시 말하면, 그 주제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답을 하는 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며 글을 읽어야 한다.
이렇듯, 글을 읽는 행위는 작가와 독자의 의사소통이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 전제로 우리는 이제 영어 텍스트를 이해하는 “영어의 계기”의 한 가지 제안을 보게 될 것이다.
가장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면, 작가는 독자에게 정보의 범위를 축소하며 정보를 제공한다.
즉, 넓은 범위에서 좁은 범위로 정보가 선택되며 결국 많은 정보 속에서 작가가 선택한 정보가 독자에게 제공된다.
넓은 범위의 정보에서 좁은 범위의 정보로 축소된다. 이를 “구체화, 논증 그리고 정의”등으로 부른다.
이제 작가의 답변 방식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이분법”이다. “이분법”은 두 가지의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단순 대조(대립 부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른 범주(제한 부정)이다.
두 번째는 “인과관계”의 답변 방식이다. 이는 원인이 결과를 만들거나 원인이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는 문제-분석-(해결)의 방식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항상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며 이를 분석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작가의 선택”이라고 이름을 붙인 방식이다.
이는 구체적 수치, 고유명사, 예시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수많은 정보 중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표현들은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위해 선택을 한 정보를 말한다.
목표는 밑에 나오는 자료로 반복 학습하여 시험 현장에서는 직관의 형식으로 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미 제가 강의하는 학생들은 내신을 준비할 때도 이런식으로 스스로 설명해서 글을 파악하고
수능 영어와 사관학교 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글을 읽는 정확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연습자료 예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전에내야하는 과제가 12문젠데 5문제밖에안풀리면어카나요.. 0
하걍좆같음욕밖에안나옴교재에서언급도안된케이스주고풀라하면어쩌라고요진짜로
-
물1물2 해도 되나요...목표는 일단 설의입니다 작년에는 물1지1으로 지방의 가긴...
-
4시군 10
흠
-
으악
-
고3 현역이고 강기분 독서 문학 다 끝내서 다음 커리 들어가려고 하는데 새기분 문학...
-
오늘의 교훈 6
선택과목 예상에서 꼭 빠지지 않았던 기하 물리 어쩌면 관상은 통계일수도
-
탈퇴한 건가여
-
근데 내 내신이 너무 쓰레기야
-
컨텐츠인가요..? 입결이 다른 재종들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던데 .. 강사...
-
전과목
-
저의 MBTI 4
XNXP라고 볼 수 잇겟군여 아무도 안 궁금하셧겟지만요 (◕︵◕)
-
진짜 동물처럼푸는듯 킁킁 어 답이다 왈왜ㅘㄹ으르르컹컹
-
믿을만하니깐 걍 열심히만 하자 근데 이게 제일 힘들군 다들잘자용 오늘도 12시 전에 잠들기 성공~
-
수출 좆됏네
-
스개완 ㄱ? 작년에도 6월쯤 스개완듣고 감 찾았는데 무난하고 ㄱㅊ겠지
-
니네도 자러 가라 20
키 커야지 ㅉㅉ
-
답변수 125개 돌파 1큐에 22번급 올려놓는건 좀 그렇긴 해 오늘 23개...
-
자러감 0
ㅂㅂ 꿈에서라도 여친 생겼으면 좋겠노
-
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파본 검사할 때 21번 미적 30번 보고 ㅈㄴ 충격먹음...
-
아……
-
국어 실모를 수능 전까지 100개를 푼다 그러면 원점수 100점을 적어도 20번...
-
흠..아직많으니까,, 좀만더자고,,
-
교수님이싫어요 1
수업은 진짜진짜진짜못하는데 맨날 영어로 설명하고 수업자료도 ppt 퀴즈들도 영어고...
-
물리도 일반인들의 시선에서 보면 괴물같겠지만 수학은 우리가 봐도 무서워 특히...
-
잊지 않는건 병이라길래 다 잊어버렸지 뭐에요
-
??:그때는 ㄱㄴㄷ 답이 ㄱ이었어 이놈들아
-
점심먹을때군,, 6
흐흐흐..
-
망했다 6
힝
-
몇 나오심여
-
몸을 비틀면서 잠깐 깨는 일이 자주 생기는 것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
분명 수능이 한참 남았는데 꿈에서 수능날인거임 나한텐 완벽한 공부 플랜이 있었는데...
-
27-29정도 난이도 n제 확통 부탁드려요!!!
-
자기 전에 수학 문제 하나가 진짜 뒤지게 안풀리는거임 그래서 그거 풀다가 잤는데...
-
국어, 영어는 그래도 편하고, 노력하면 될 거 같은 느낌 수학은 뭔짓을 해도 성적이...
-
껌임 수직 수평으로 벡터 분해 하면 어떤 상황인지 그냥 보임 그냥 코딱지 파면서...
-
절대적으로 쉽다는 생각은 안들었고 6평보다 조금 쉽네? 9평이랑 비슷할듯 정도였는데...
-
화작이인데어려웠어서울었어
-
23수능은 12
딱수학14번풀고15번들어갈때까지기분조앗음 ㅋㅋㅋㅋ
-
의대 2000명 늘어나게 되면 한약수 일반교과가 유의미하게 뚫릴까요..
-
국어 : 그냥 뭔가 잘풀렸음 기속행위 그거만 좀 결렸는데 정확히 딱 그거 틀림...
-
자야하는데 0
이러다 낼 학교에서 자겠네
-
최소제곱법보다 그 기속행위 법지문에서 더 애먹었음 한문젠가 두문제(지금 독서론에서...
-
귀가즁 4
ㅔ헤해
-
노잼이야
-
사설틱 2
교육청틱
-
그만
-
난 이걸 직접 미분해서 풀어야돼 시발 아주 거지같다고
-
ㅇㅈ, 학과, 학교, 듣는 전공 과목까지 다 아는 사람이 있을텐데 분명 이미 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