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싸름한초콜릿 [1174254] · MS 2022 · 쪽지

2024-03-11 17:00:48
조회수 524

밤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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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쓸적에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정시 원서에 상향만 있다며

머리에 뭐가 들었느냐니까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

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

그래 9모땐 안정권 이었지

너랑 나눈 꿈들 마무리 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관악산, 서울대

내가 가고 싶었던 건, 달디단 관악산, 관악산 이야


원서 접수때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서울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관악산, 서울대

내가 가고 싶었던 건, 달디단 관악산, 관악산 이야


낙지 에서 두칸 뜨고

앞에서 잘려 4차추합 기다려도

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


안스럽다며 돌아서서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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