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원영 [1291103] · MS 2024 · 쪽지

2024-03-09 23:18:31
조회수 3,317

작년 고경 지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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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되게 웃프네 ㅋㅠ


원서 접수 끝나고 한참 있다가 말하는거 들어보면


폭날 줄 알긴 했는데..


일단 넣었는데 678은 살겠죠..?


폭날 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경을 넣었다는 것은


1. 낙지에서 청신호를 보냄


최초합 인원을 정원 over해서 잡는 등


but 이렇게 잡으면 컷도 낮아야 하는데


영어 2에 과탐 우대 변표 때문에


오밀조밀 모여 있어서 예상 컷은 그리 낮지는 않았음


2. 영어 2에 과탐 우대 변표


이하 생략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본인도 쓰기 싫은데(폭날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썼다는건 거시는 2번이요 미시는 1번이다


마치 저 바다에 상어가 우글거리는거 알면서도


뒤에 해적들이 칼로 위협하니까


결국 바다로 뛰어든..


그러고는 나한테 앜 선생님 이 상어 안 물죠? 맞죠? 라고 울면서 물어보는..


어떻게 보면 웃긴데 불쌍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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