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컷 생각보다 잘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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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관성이라는 거 무시 못하는 게
입시 10년 넘게 봤는데 역사적으로 봤을 때 3~4년, 길면 5년에 1번만 멀쩡하게 나와줘도 그게 유지력이 꽤 됨
올해 결과로 외대는 다시 3~4년에서 길게는 5년 정도까지는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고 보임
그리고 경희 시립도 그렇게까지 많이 차이나는 상황으로 보이진 않네요
외대 자체로도 XX어과는 어쩔수 없다지만 자력으로 핵심적인 곳들은 웬만큼 지켜진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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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건국대가 대세라는 식으로 말해서 더 높아질 줄 알았는데 막상 올해는 경희 국제가 예상보다 꽤 올랐고 외대도 올랐는데 막상 건국대는 떨어짐
아무래도 학교고를때는 부모님의 학교별 인식(고정관념?)도 수험생에게 영향력이 크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건대보단 외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