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없이도 이 정도는 된다는 말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7424026
삼수때 오히려 재수보다도 수학 떨어졌는데
그때들었던
"뉴분감만 성실하게 해도 2컷은 되는데 걍 대충한거 아님?"
이란 말이 아직도 머릿속에 울림
그날이후로누구한테노력하란말쉽게못하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 2,3 언 수 3,4 확 영 2,3 탐구 3,4 정도 나오는데 ( 정법 3 사문...
-
패턴 바꿔야지
-
수학하느라 노베 상태에서 사문은 불후의명강 다 끝냈고 생윤은 잘생긴개념 52퍼까지...
-
서울 오금중에서 공사셤보는데 샤프 가져가도 되눈거져?? 시험지도 다시 가져올수 있나요?
-
ㅅㅂ.
-
전 체화하면 무적 못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이라고 생각함 전 체화해냄
-
물아일체 교재 0
고1이고 선행하려하는데 메가패스 있어서.. 강의만 들을까 생각중입니다 교재 사는게...
-
오늘할 것 0
일단 언매 강의2강보고 스타트 뉴런 3강이상 문학 독서 지문 풀기 중학영단어...
-
순수ㄷㄷ즙 2
맛있겠다..
-
난 분명 감기라서 12시 이전에 자겠다고 했는데 조졌네 이거
-
졸려 1
그런대 자기시러ㅜㅜㅜ 낼 서울 할거추천좀옹하
-
얼버기 10
오늘은 일찍 일어나봤어요 ㅎㅎ
-
아오 매미 2
매미 소리때문에 잠에서 몇번이나 깨는거야
-
반갑습니다. 10
-
얘기하실 분? 8
제 프로필 오카로ㄱㄱ
-
다., 6
자니?
-
ㅅㅂ
-
공통 미적 한번씩 쭉 풀려고 오래만에 푸니 재밌네
-
고2고 이때까지 걍 기출1번에 사설좀 벅벅해서 고정 1 만들었는데 학교나 주변에서...
-
검사가 꿈인 07 정시파이터 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로스쿨은 그냥 4년제...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덕코 기부해주실 분 10
복권에 전재산 탕진함
-
밸런스게임 0
이상한 동대매치
-
3모부터 10모까지 단한번도 1등급은 커녕 40점도 안나오고 4등급에서 놀던 친구가...
-
실전개념은 배성민t 빌드업 들었습니다 기출 혼자 하는것보단 기코함 들어보고 싶은데...
-
평가원이나 사설이나 88~92에서 진동하는데 한번도 96은 나온적이 없어요 6모는 89에여
-
다시 느끼지만 0
건강이 최고다 최근 며칠 아프고 다시 괜찮아 지는 중인데 몸만 괜찮아지면 다시 뭐든...
-
나는 광운대 재입학 빠꾸먹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반수하는거임…
-
손가락 또터졌네 2
ㅋㅋ
-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죽일사람을 지목해주세요
-
. 2
굿나잇..
-
깊이가 어느정도여야 하나요…최저는 탐구 한 과목만 충족되면 ㄱㄴ이니까 지구에 더더...
-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처음 들어갈때 뭔느낌인지 궁금해요
-
지금 서바 정규반 다니고 있는데요, 모고를 하나 더 듣고 싶어서 강k랑 서바...
-
되게 기준들이 깐깐하던데, 그 기준과 나를 비교하면 나는 정말 수도없이 걸러졌을거...
-
현재 고2인데 단어는 워드마스터 수능 2000 외우는 중입니다.. 고2 영어...
-
24학년도 비실비 교재로 수강 가능 타임라인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이후...
-
카이도의 보로브레스 급 위력 냈음
-
심리가 궁금해
-
2등급 확통이 서바 모고반 선생님 누구 추천하시나요 0
개인적으로 자료 좋으신 선생님 선호합니다
-
표점 100
-
표점 100
-
왤케 쓸쓸하지 인생이
-
흐흐 샷건치는오댕이
-
일단 저욥..
-
ㅈㄱㄴ
-
국어 씹 2
난 ㅂㅅ이야 뭔 골고루 다 못하는데 이거 어떡함
-
7/24 플래너 3
교재명 주간키스 KBS 풀수록 수완 실모 이지영 샤프 약공특 최적
-
받고 누구세요 라고 물어볼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4.gif)
왜 다들 기준을 자기로만 설정하는지..원래 내가하면 노력 남이하면 재능...
이게 그 수학3등급에도 벽이 있단 사실을 모르는사람이 너무 많음
진짜...
문학 틀리면 병신이다 국어 문학 기출만 돌려도 안틀리고 비문학은 분석 똑바로만 하면 잘 안틀린다
2004년 기출부터 최근꺼 까지 다 풀어도 틀린 나한텐 진짜..
그러다가 결국 수능날 벽뚫어서 찍어도 그거 뽀록아님?ㅋㅋ 하는새끼가 사람을 진짜 미치게한다.
ㅇㅈ
뭔 죄다 본인은 재능이란 1도 없는데 노력으로 일구어낸 어쩌구.. 그런 존재로 투영하는거같음
공감지능 떨어져서 그럼
작년에 수학만 하루 6시간씩 했는데, 69수능 다 4등급 나왔어요. 지금 재수하면서도 수학을 가장 많이 하는데 참.. 늘고있다는 기분이 안드네요.
N제 많이풀면 언젠가 오른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시발...그냥 언젠가 온다는 소리임. 시험지가 잘맞든 벽이 뚫리든
저는 4년걸렸어요. 한 과목이 그렇게 증오스러울수가 없더라고요.
23수능은진짜재앙임 1415222930 만만한게없음요 ㅠㅠ
준킬러도배하면 그게 상위권한텐 너무 쉬운데
그 밑얘들은 말그대로 죽을맛이라
인정합니다. 준킬~킬 도배한 모의고사에서 한번 갈려봤는데 그 뒤로 수직낙하함. 한번 떨어졌을 때 멘탈이 나가면 그뒤로 회복이 안된다는거도 꽤 큰 요소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저 불안감이 절대로 안 가심...
재능없어도 1컷 100점 >> 말도 안되는 소리
진짜로 누가봐도 대충한게 아닌한
남의 노력을 그렇게 간단히 폄하한다는 자체가 참
수학 쉽게 된단놈들 이젠 그냥 ㅈ도 안믿김
고려대시면 엄청 잘하시는데요? ㅎ
4수했습니다
세상에…;
솔직히 수학도 수능 과목중에서 그나마 재능을 덜타는거지 사실 많이 타는 게 맞음 ㅇㅇ
자기가 만들어낸 성적까지는 노력으로 커버칠수 잇다고 봄 다들ㅋㅋ
왜들그럴까진자..
진짜 공감합니다 ..
수학이 이정도면 과탐은 시부레 상상하기도 싫어요
애초에 2컷이면 상위 11퍼인데 좃인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너무많음...
전 수능수학 백분위 96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오만했네요
정작 국어랑 과탐이 백분위 85의 지옥에 빠진지도 모르고..
N수하면할수록 누군가에게 절대 조언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공감합니다